[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기안84가 마다가스카르인들이 망자를 대하는 방식을 경험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미리보기’에서는 마다가스카르의 장례 의식에 참여한 기안84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안84는 ‘파마디하나’라는 마다가스카르의 장례 문화를 접하기도. 7년에 한번 가족들의 시신을 꺼내 염을 새로 하는 제례 행사였다. “제가 염 하는 걸 보는 게 실례가 되지 않을까요?”라는 기안84의 우려에 가족들은 “오히려 저희 문화에 관심을 가져줘서 기뻐요”라며 “’파마디하나’는 죽은 이들이 준 행복을 떠올리며 기념하는 기쁜 자리”라고 반가워했다. 악단의 연주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 주민들의 모습에 눈치만 보던 기안84는 몸을 흔들기 시작했고 “예의를 갖춰야 되니까 추는 느낌이었어요”라는 그의 설명에 패널들은 “무거운 리듬이다”, “진수식 댄스랑 느낌이 다르다”며 수긍했다. 얼마 안 돼 적응을 끝낸 그는 고인을 추모하는 랩을 내뱉으며 축제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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