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지훈과 아야네가 아이를 만났다.

15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이지훈 아내 아야네의 출산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에서 소이현은 정재용에 대해 "아내의 마음으로 잔소리 하고 싶은 게 아침 부터 인스턴트 커피에 담배에 소주에 진짜 잔소리를 너무 하고 싶은데 더 보태기 미안한 정도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이현은 자신이 정응모라면서 "정재용의 변화를 응원하는 모임이다"고 했다. 이를 들은 정재용은 고마워 하며 "저 힘내겠다"고 말했다.

다른 패널들 역시 정재용을 응원한다고 하자 정재용은 감사인사를 전했고 김구라는 "소이현의 상담소는 상시 오픈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후 이지훈과 14세 연하 아내의 아야네의 일상이 공개됐다. 출산을 앞둔 아야네는 "빨리 아기를 보고 싶다"며 힘든 걸 떠나서 그냥 빨리 보고 싶다"고 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이어 아야네는 "우리 아기 나올 때는 안 보기로 약속하지 않았냐"고 했다. 그러자 이지훈은 "직접 보는거 아니면 되지 않냐"고 했지만 아야네는 "보면 정떨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에 이지훈은 "출산 모습을 보아도 안 그럴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야네는 이지훈에게 "아기 머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잠깐 나가 있어 달라"고 했다. 이를 본 신성우는 공감하며 "저도 출산을 함께 지켜보고 싶었지만 나가야 했다"고 했다.

김구라는 "예전에는 그 광경을 봐야 가족의 평화가 온다는 속설이 있어서 보는 분들이 있고 그랬는데 오히려 트라우마가 생긴 분이 있다 하더라"며 "심지어 부부관계할 때도 곤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소이현 역시 "성스러운 순간이긴 하지만 이성인 남편에게까지 보여주고 싶진 않더라"고 공감했다. 이후 진통을 느낀 아야네는 지난 유산의 아픔을 언급하며 "잊고 있었는데 그때 제일 아플 때 따 이정도더라"고 했다.

아야네의 진통은 19시간 이어지기 시작했다. 아야네는 괴로워 했지만 이지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아야네가 고통스러워 할 때 이지훈은 두 손을 꼭 쥐며 아이가 무사히 태어나길 기도했다. 드디어 아이가 태어났고 이지훈은 고생한 아내 아야네에게 입을 맞췄다. 진짜 아빠가 된 이지훈은 "앞으로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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