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카라 한승연이 보유한 강남 부동산의 시세차익이 200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한승연은 2014년 4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개인 명의로 총 45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 2017년 준공이 완료된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 93.5평, 연면적 262.36평이다. 현재 연예기획사가 임차사로 들어와 있다.
한승연은 매입 당시 매매가 45억 500만원 중 약 55%인 27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취득세, 법무비 등 부대비용을 더 해봤을 때 현금 20억 원으로 해당 건물을 매입한 한승연은 이후 18억 4000만 원을 들여 지금 규모로 건물을 신축했다.
빌링로드부동산 측은 "매입 당시엔 바로 옆 건물이 2년 전 평당 300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어 아무리 코너이고 2년간의 차이가 있다는 걸 감안해 가중치를 더 해보더라도 다소 비싼 금액에 매입했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하면서도 "현재 시세를 추정해 보면 인근에 평당 1억 4800만~1억 6900만 원에서 거래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138억 원으로 7년 만에 시세차익은 93억 정도로 기대해 볼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한승연은 2017년 서울 강남 삼성동의 한 건물을 토지 3.3㎡당 3640만 원, 총 37억 원에 계약했다. 2020년 준공 완료된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2층, 대지면적 101.65평, 연면적 167평의 빌딩으로, 9호선 봉은사역과 7호선 청담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팀이 임차사로 들어와 있다.
해당 건물을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매입한 한승연은 매입 당시 매매가 37억 원 중 약 62%인 23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3억 4000만 원을 들여 건물을 신축한 한승연. 현재 신축 건물 기준으로 총 매입원가가 53억 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빌링로드부동산 측은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132억 6000만 원으로 7년 만에 시세차익은 95억으로 기대해 볼 수 있겠다"며 "매입 원가인 53억 원을 기준으로 봐도 2.5배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한승연은 서울 청담동,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각각의 빌딩을 매입하면서 약 200억 상당의 시세 차익을 기대하게 됐다.
한편 한승연이 속한 카라는 지난달 디지털 싱글 'I Do I Do'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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