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명수가 과거 '해피투게더' 녹화 중 동생인 유재석에게 혼났던 사연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자신의 고향은 KBS라며 방송국 6층 게시판에 ‘KBS 미래를 위한 간담회’ 포스터를 붙였다. 그는 포스터에 대해 “MZ PD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할 거다”라고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명섭 PD는 박명수에게 질문이 있다며 “예전에 ‘해투’를 같이 할 때 단 한번도 대본을 보지 않으셨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지적했다.
박명수와 ‘해피투게더’를 함께 했던 전현무는 “2주 분량을 하루에 한꺼번에 할 때가 있다. 4시간 녹화하는데 4시간 내내 지난주 대본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재석이 형한테 한번 혼났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박명수는 “재석이가 들고 있을 거면 내 거라도 들고 있으라고 했었다”라고 혼났던 걸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2024 파리올림픽 역도 중계를 했던 전현무와 선수들의 만남도 공개됐다. 전현무는 박혜정 선수에게 “라이벌 리원원와 친해보이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박혜정 선수는 “별로 안 친했는데 매일 같이 보니까 먼저 말을 걸어줬다. 항저우 때는 저한테 예쁘다고 해줬다”라고 예전보다 가까워진 계기를 밝혔다.
4년 뒤인 2028 LA올림픽에 대해선 “LA올림픽 때는 제가 금메달을 딸 거다”라고 자신 있게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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