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벌거벗은세계사' 캡처
tvN '벌거벗은세계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미국이 강대국이 된 이유는 스페인과의 전쟁이 있었다.

27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tvN '벌거벗은세계사' 에서는 미국, 스페인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터닝포인트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오가게 된 가운데 여행 메이트로 미국에서 온 칼 웨인과 스페인에서 온 라라가 등장했다.

칼 웨인의 경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부 학사이며 한구 거주 7년차, 그리고 배우활동 중인 인물이었다.

라라의 경우 마드리드 콤플푸렌세 대학교 영어 전공으로 한국 거주 9년차인 모델 겸 방송인이었다. 라라는 특히 "영어를 전공해서 영어권 나라들의 역사, 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알렸다.

tvN '벌거벗은세계사' 캡처
tvN '벌거벗은세계사' 캡처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님은 이번 시간에 미국이 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터닝포인트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볼 것이라 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다들 미국이 1,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강대국이 됐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이면에 미국-스페인 전쟁이 컸다고 전했다.

스페인은 15세기 무렵 대항해 시대를 통해 강대국으로 떠올랐다. 스페인은 아메리카, 아프리카, 태평양까지 종횡무진 하며 식민지를 늘려갔다.

이에대해 라라는 "당시 영향으로 남미는 지금도 스페인어를 쓴다"고 했다. 이어 "스페인이 남미에 정착할 때 성당을 지어 가톨릭을 전도하고 스페인 아빠와 원주민 엄마, 혼혈 아이를 묘사한 유화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도 남미에 가면 스페인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칼 웨인은 "남미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로 아르헨티나의 탱고가 있다"며 "스페인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춤이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