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성웅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날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웅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웅의 매니저가 "오늘은 기분이 많이 좋으신 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해 참견인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박성웅의 눈치를 보는 듯 했던 매니저는 "인사도 잘 받아주시고 고런 단서들. 아니면 누구랑 통화할 때 엿듣거나 그런 걸로 알 수 있다. 형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진짜 따뜻한 분이신데. 저는 무서워하는 게 아니라. 무서운 척을 하는 겁니다. 척은 아니고 그래도 어른이니까. 조심스럽게 하는 거다. 진짜 무섭진 않고 그 반대다"라고 말했다.
박성웅의 헤어디자이너 이승황이 박성웅을 끌어 안으며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이승황은 "제가 정식 헤어 디자이너가 되기 전에 출장 헤어 스태프로 나가서 담당하게 돼서 그때부터 친해져서 정식 디자이너가 되면 머리를 맡기겠다 해서 맡게 됐습니다"라며 박성웅과 인연을 밝혔다.
박성웅이 무섭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승황은 "저는 너무 무서웠죠. 처음에 너무 무서워서 손도 떨면서 드라이를 했던 기억이 있다. 한 달 사이에 많이 친해져서. 지금은 전혀 무서운 거 없고 친형 같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듯 매니저 조종석은 "처음 6개월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저는 좀 사람을 대할 때 조심스러운 성격이다 보니까. 6개월 정도 걸린 거 같다. 지금은 무섭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웃음을 터트린 이승황은 "저는 이게 꼭 방송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무섭지 않습니다 하는 게. 형이 보고 어떤 반응일지"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오늘은 영화 '필사의 추격' 시사회가 있는 날입니다"라며 헤어디자이너, 박성웅과 함께 스케줄을 위해 이동했다. 윤경호 배우는 딸이 작품에서 담배 피우는 걸 안 좋아하다며 "아빠 감독님한테 담배 피우면 죽는다고 얘기해줘"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웅은 "그런 얘기도 좀 하지. 아빠는 사람도 죽여. 근데 다 가짜야 그런는 거지. 야 나는 효주랑 뽀뽀도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이 누군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박성웅은 "제주도 무대 인사 갔다가 횟집에서 만난. 대박이다"라며 제주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그리고 아내 신은정이 찾아왔다. 박성웅은 "우리 와이프, 우리 아들"라며 가족을 소개했다. 박성웅은 "지금도 아빠 뽀 하면 입에 뽀뽀를 해준다. 서로 뽀뽀하고 난 다음에 질색하지만 해달라면 해준다"라며 아들 자랑을 했다.
다음날 박성웅이 바쁘게 어딘가로 향했다. 매니저는 "오늘은 연극 '랑데부' 연습이 있는 날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박성웅은 "저희 연극이 좀 실험적이에요. 런웨이처럼 되어 있어서 관객들이 3면에 있다. 그리고 가운데는 트레드밀이다"라고 말했다.
박성웅의 연극 '랑데부'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순식간에 몰입한 박성웅에 참견인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박성웅은 "매일 연습하는데 맨날 울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위 사무실에 주문하지 않은 물건이 도착했다. 송지은은 "그거다. 이준 님이 그거 선물해 주신다고 한 거 진짜 보낸 거 같은데?"라며 이준의 선물을 알아봤다.
박위가 이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준은 "어떻게 하는 거지? 저 보이세요?"라며 영상통화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위는 "왜이렇게 비싼 걸 보냈어요. 너무 예쁘고 저희한테 과분하긴 한데 잘 쓰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의 끝인사에도 전화를 끊지 않는 이준에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은은 박위가 운동하는 모습에 "나 운동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 처음 봐. 나는 이해가 안 돼"라고 말했다. 이어 송지은이 "나 너무 무거운 것만 아니면 할 수 있어"라며 벤치 프레스에 도전했다. 박위가 열심히 설명했지만 운동에 관심이 없는 송지은이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다. 박위가 그 모습을 귀여워했다. 이후 벤치프레스 70kg에 성공한 박위는 "저는 원래 삼두근까지 마비다. 원래는 팔을 올리는 힘이 없었다. 정말 미친듯이 한 거다"라고 말했다.
송지은이 박위와 함께 본식 드레스를 고르러 갔다. 그리고 배우 정유민, 주아름이 찾아왔다. 송지은은 "저의 절친 두 명이다. 드라마에서 만난 친구들인데 자주 만나다가 지금까지 절친이 되어 있는 거 같다"라고 인연을 밝혔다.
송지은이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주아름이 눈물을 터트렸다. 그리고 박위는 "약간 디즈니 공주 같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주아름은 "20대 초반부터 언니을 봤으니까. 언니가 결혼한다고 생각하니까"라며 눈물을 터트린 이유를 설명했다.
친구에게 팁은 전수 받았다는 박위는 "너무 예쁘다고 하면 안 되고, 골라줘야 한다는 거야. 근데 숨만 쉬어도 예뻐"라고 말해 송지은 친구들이 질색했다. 박위는 "근데 예쁘다는 말은 질리지가 않는데"라고 말했고, 정유민이 "저희는 질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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