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경변에서 익사체가 떠올랐다.
2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는 실종된 이수연(최예빈 분)을 찾는 형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현민(윤상현 분) 진실을 알고 싶어 자신을 찾은 최선희(박준현 분)에게 "너희 부모님은 뭐라고 하셔?"라고 물었다. 최선희는 "말씀 안 해주세요"라고 답했다.
최현민은 "최근에 네 주변에서 이상한 일 일어나지 않니? 괜찮아?"라고 물었고, 최선희는 "아저씨 진짜 저희 아빠 친척 맞아요?"라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최현민은 "미안. 사실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며 경찰 공무원증을 내밀었다.
그는 "너희 부모님이 애원해서 친척인 척 하고 있었어. 나는 옛날부터 너희 아버지랑 잘 알던 사이인데. 그 사람은 숨겨진 얼굴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최현민은 "정말로 알고 싶니? 지금부터 13년 전 할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이 있었어. 지금은 기사 한줄 찾아보기 힘들지만 뉴스에도 나왔던 사건인데 전부 다 지워졌거든. 누군가가 압력을 넣은 거겠지. 그 사건으로 죽은 거야"라고 공서동 화재사건을 언급했다.
최현민은 "최진혁이 누가봐도 유력한 용의자였어. 잘도 빠져나갔지. 결국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 잡히고 수사가 끝났어"라면서 "지금 네가 아주 위험한 상황이라는 건 알고 있니? 그런데도 우리 경찰들은 뭐하고 있는 거니. 또 권력을 가진 누군가가 조종하고 있는 건지도 몰라"라고 위험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그 시각 강변에서 사체 하나가 떠올랐고, 이수연의 학생증도 함께 있었다.
반면 하은주(윤세아 분)는 최선희에게 "사진 속에 그 아이. 선희가 아주 어렸을 때 아직 엄마랑 아빠랑 만나기 전에. 사고로 죽었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하은주는 "그 집에 갔을 때 경호(김영대 분)는 살아있었어"라면서 "구급차를 부르려고 했는데 경호가"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박경호는 최선희의 무고를 이야기해주었고, 그의 만류로 하은주는 119에 신고하지 못한 채 급히 그곳을 벗어났다.
한편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