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배도환과 어머니가 배도환 결혼 문제 가지고 갈등을 가지고 있었다.
29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환갑 노총각 배우 배도환과 어머니 한웅자 모자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배도환은 역대 최고 시청률 65.8%를 기록한 드라마 '첫사랑'의 오동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인물이다.
이후로도 배도환은 개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39세 나이로 결혼했지만 3개월 만에 파혼을 했고 현재 가수, MC, 스포츠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배도환은 "예전에 방송에서 제 장가가기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는데 소개팅 상대로 예정되어 있던 여성이 12명이었다"며 "그때 첫번째 만난 사람한테 뻑이 가서 두달 만에 결혼에 골인 한거다"고 회상했다. 그러다가 바로 별거를 한 뒤 3개월 만에 결혼 생활이 끝났다고 했다.
배도환은 이상형에 대해 이윤지와 이영애를 언급하더니 오은영 같은 스타일도 좋다면서 "부드럽고 잘 웃지 않냐"고 했다.
이어 "저의 이상형은 인상이 부드럽고 온화한 얼굴이다"며 "난 그냥 엄마랑 반대면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배도환은 어머니는 바라는 며느리에 대해 "첫째로는 좋은 성격이고 둘째로는 넓은 이해심이 있는 사람이다"고 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많지도 않고 배도환 하나 뿐인데 올해는 안 넘겼으면 하는 욕심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배도환은 "솔직히 좀 많이 괴롭다"며 "그동안 그러려니 했는데 저도 이제 나이가 드니까 결혼 독촉이 너무 힘들다"고 했다. 이에 어머니는 "그 말 밖에 할말이 없어서 그런다"며 "제 바람 0순위는 배도환의 장가다"고 했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네가 노력을 안해서 결혼 못하는 거 아니냐, 주변 친구들은 결혼해서 자녀도 낳고 재미있게 살고 있는데 네 나이가 몇인데 갈때 되면 간다 그러냐라고 잔소리를 한다"고 했다.
배도환은 "갈등 없이 대화를 마치고 싶어서 저는 그냥 노력해 보겠다고만 했다"며 "근데 어머니의 결혼 독촉이 무한 반복되고 근데 그걸 누가 모르겠느냐 생각만 해도 두통을 유발한다"고 하면서 힘들어 했다.
어머니는 "계속 아들 생각하는 것도 그만둬야 한다"며 "근데 고치려면 짝을 만나면 되는데 그게 안된다"고 하면서 박나래를 마음에 들어했고 이에 배도환은 "그냥 다 며느리라고 생각한다"며 "참하고 괜찮으면 며느릿감으로 생각하는데 저는 그게 고문당하는 느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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