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차태현이 예정에 없던 갯장어 조업까지 합류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연출 김세희)' 7회에서는 세 번째 손님 차태현과 함께 경남 고성에서 제철 식재료를 즐기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사 남매의 어촌살이가 그려졌다.

지난주에 이어 언니네 식구들은 찜통 더위를 뚫고 경남 고성 옥수수밭에서 수확 작업을 이어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막내 덱스의 빈자리를 느낀 누나들은 새참 시간을 활용해 덱스와 영상 통화를 나눴고, 누나들의 애착 인형이 된 덱스의 모습에 차태현은 "덱스가 많이 힘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차태현과 함께 고성 밤바다로 나가 월척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첫 통발을 설치했다. 줄 묶는 모습까지도 예사롭지 않은 UDT 출신 덱스의 활약이 다시 한 번 빛난 가운데 차태현은 "통발 팔로우 했냐"라며 제작진에게도 예외 없는 예능 스승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때마침 녹화 당일은 '언니네 산지직송' 2회 방송일이었고, 멤버들은 다함께 본 방송을 보며 당시의 추억을 되새겼다. 남해 바다에서 입수 내기 게임을 진행했던 안은진과 덱스의 에피소드가 나오자, 멤버들은 덱스의 아버지가 아들을 본명이 아닌 덱스라고 부르는 모습에 빵 터졌다.

대망의 갯장어 조업이 시작됐다. 2인씩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차태현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염정아를 배려, 예정에 없던 조업까지 합류해 훈훈함을 안겼다.

염정아는 "여태까지 한 노동 중에 제일 재밌네"라고 갯장어 조업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8회는 9월 5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