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표창원이 협박을 당한 경험을 알렸다.

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첫 장편 추리소설 출간 기념 파티를 연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늘의 주인공 프로파일러 표창원. 그는 “올 것이 왔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대한민국 레전드, 1세대 프로파일러인 표창원은 예리한 분석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교수,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터.

경기도 수원시의 범죄 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범죄 패턴을 연구, 미래 프로파일러 육성을 꿈꾸고 있는 표창원. 그는 연구소를 일컬어 “아이처럼 키우는 공간이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있을 장소로 적합한 것 같다”라 말했다. 초대 당일, 표창원은 아들 표진우와 함께 분주히 요리를 시작했다.

다소 불안한 요리 실력에 표진우는 “조금 불안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표창원은 “손님들은 너처럼 까탈스럽지 않다”라 당부했다. 표진우는 “다행이다. 나라면 안 먹었을 텐데”라 답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캡처

“직업 특성상 그런 일이 많다. 연쇄살인범에게 협박을 받은 적이 있다. '언젠가 감옥에서 나가면, 네 가족한테 복수하겠다'라고 하더라"며 충격적인 일화를 밝힌 표창원.

그는 “그래서 가족 정보를 잘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작은 정보까지 입수해 협박을 하기에, ‘반성을 안 하는구나’ 싶었다. 집에 어린 딸이 혼자 있었는데, 집에 낯선 아저씨들이 찾아왔다고 하더라. ‘엄마가 보냈어, 문 열어줘’라 말했다고 하더라”며, 딸이 ‘112에 전화할 테니 경찰과 함께 들어오세요’라 전했다던 놀라운 경험담을 소개하기도.

표창원은 “딸아이가 혼자 정류장에 있을 때, 검은 승합차가 따라온다던지 하는 일이 있었다”며 곳곳에 도사린 위험을 알렸다.

이어 표창원은 “딸이 ‘범수저’다. 범죄과학 박사 과정에 들어간다”라 전했다.

표창원은 “딸이 범죄심리학이 성적이 제일 좋다고 하더라. ‘할 수 없다’ 싶었다”며 “뿌듯하지만, 미안한 것이 있다. 모르면 ‘우리 딸 잘한다’ 할 텐데, 아니까 간섭하게 된다”라 밝혔다.

또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있지만, 무도를 배웠다. 태권도를 4단까지 땄고, 검도와 복싱 등을 배웠다. 오히려 범죄에 대해 연구를 해 보고 싶다고 하더라”는 뜻을 전하기도.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