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윤형빈이 아내 정경미가 스킨십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문세윤, 윤형빈, 김원효가 출연해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윤형빈이 정경미가 자신을 꾄 것이라며 8년 연애, 결혼 12년 차라고 밝혔다. 윤형빈은 정경미가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다며 체육대회를 위해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 옆자리에 앉게 되어 결정적으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경미는 비행기 자리는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김원효는 "이번에 아내한테 진지하게 한마디 했다. 텐션 조금만 낮추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원효는 "내가 다 감당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14년 넘어가니까 힘들다"고 밝혔다. 김원효는 "결혼식 가면 신부보다 더 울고, 장례식장 가면 상주보다 더 울고. 올림픽 때는 본인이 활 쏘는 줄 알았다"며 심진화의 남다른 텐션을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윤형빈은 김원효에게 "너 SNS에 글 올릴 때 나한테 먼저 말해라. 꼭 둘이 사이좋은 사진 올린 날에는 경미 기분이 안 좋아진다"며 사랑꾼 김원효를 원망했다.

세 사람은 마음껏 누워 자유를 만끽했다. 맥주를 꺼내 온 세 사람을 보며 정경미는 "우리 남편은 술 안 마신다"고 자신했지만 윤형빈은 "아내는 내가 술 먹는지 모를 것"이라며 맥주를 마셨다.

문세윤, 김원효는 아내에게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반면 윤형빈은 "아이들한테 뽀뽀하는 건 좋아한다"며 다른 입장을 내놨다. 윤형빈은 첫째, 둘째에게 취침 전 뽀뽀를 하고 정경미에게 뽀뽀하려 했지만 정경미가 "빨리 가"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형빈은 "아내가 스킨십을 안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세 사람은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다며 각자 아내에게 전화했다. 심진화는 김원효에게 윤형빈이랑 놀지 말라고 조언했다. 문세윤은 아내와 통화조차 연결되지 않았다. 윤형빈은 집에 들어오지 말라는 말을 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에녹의 소개팅이 시작됐다. 심진화가 에녹을 위해 클래식 연주자, 약사, 의사 등 다양한 소개팅 상대를 연결해줬다.

첫 소개팅 상대가 등장했다. 이보영을 닮은 미모의 소개팅녀는 39세로, 에녹을 긴장하게 했다. 소개팅녀는 약대 졸업 후 약사로 일하다가 다시 의대를 들어가 의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개팅녀는 에녹의 집안 분위기가 꼭 아들을 낳아야 하는지 등 현실적인 질문을 건넸고, 에녹은 성의껏 답변했다. 에녹은 "나를 닮은 혹은 아내를 닮은 아이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이가 생긴 심형탁을 보고 더욱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조심스레 소개팅녀에게 식사 애프터를 신청했고, 소개팅녀는 좋다고 답했다. 비 오는 날, 두 사람은 우산을 함께 쓰고 식당으로 향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