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세 번째 재결합을 한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서로의 건강을 걱정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유혜영, 나한일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손을 잡고 함께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나한일의 병력으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 높은 염증 수치,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궤양, 대장 용종 제거, 수면 무호흡증, 건망증 등이 있었다.
유혜영은 “모아보고 놀랐다”라고 걱정했다. 이어 “저는 경동맥, 뇌종양 작은 거라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복합 병력을 가진 그는 “내가 아픈 줄 몰랐다”라고 털어놓으며 “가족을 위해서 빼자 싶었다. 7kg을 뺐다”라고 밝혔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그는 “증상이 좀 없어진 것 같다”라며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두 번 이혼했던 나한일은 아내 유혜영과의 재결합에 대해 “돌도 돌아서 만났다”라면서 “많이 아껴줘야지”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유혜영은 그러한 남편의 마음가짐에 대해 “완전히 만족하거나 완벽한 건 아니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귀엽다”라고 말했다.
유혜영은 합가에 대해선 “완전히 합치지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나힌일은 “요즘 만나면 청소를 꼭 해 주고 있다”라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그는 “청소전문업체를 오픈할까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고, 나한일은 “치매가 어느 날 갑자기 온다는데 당신은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혜영은 자신이 돌봐보고, 감당이 안 되면 요양원에 보내겠다고 답했다.
나한일은 “그냥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대로 요양원에 보내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유혜영은 자신도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들은 나한일은 “나는 당신 똥까지 닦아줄 거다”라고 거절하며 찐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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