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문소리가 故 김민기를 떠올렸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서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문소리, 이현우가 출연해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소리는 이날 故 김민기의 '나비'를 선곡했다. 문소리는 "한창 '사운드 인사이드' 연습할 때였다. 이 연극이 외로움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그 때가 너무 장마여서 대본을 볼수록 너무 우울해서 그냥도 계속 눈물이 나는 기간이었는데, 그때 김민기 선배님이 하늘나라 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연습실에서도 눈물이 났다. 존경하는 아티스트이기도 하고, 가장 좋아하는 연출가 이상우 선생님 투병 중이신데 김민기 선생님의 절친한 친구이시기도 하다. 그 분이 가장 좋아하는 친구의 노래다. 선생님이랑 같이 듣고 싶은 마음도 있어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이끌며 후배 양성을 위해 힘써온 가수 김민기는 지난 7월 21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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