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베테랑2'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영화 '베테랑2'의 주역 황정민,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베테랑2'는 오늘 개봉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황정민은 "스타트가 좋은 것 같다. 관객들이 어떻게 봐줄지 조마조마하다"라고 했다. 정해인은 "많이 떨리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민은 "정해인 같이 생기길 바라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했다. 박명수는 "얼굴이 실물로 보니까 더 작다"라고 했고, 황정민은 "저도 실제로 보니까 더 작지 않냐"라고 어필했다.
9년 만에 2편으로 돌아온 소감으로 황정민은 "부담된 건 맞다. 전편을 좋아한 분들이 2편이 나온다고 했을 때 좋아하셨다. 그래서 즐기면서 했다"라고 했다.
정해인은 "영화를 세 번 봤다. 세 번을 봐도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더라. 새로운 영화다. 박진감 넘친다. 박자감 있어서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황정민은 술을 끊었다며 "금주 중이다. 맥주 한잔도 안 마신다. 작품 때문에, 건강 때문에 그렇다. 금주하는 이유를 반대로 생각해보면 '얼마나 많이 마셨으면 저렇게 할까'다. 불러주시면 나간다. 1년 정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황정민, 정해인은 KBS1 '아침마당' 출연을 앞두고 있다. 황정민은 "영화 홍보를 위해서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 거기서 홍보하면 어르신들도 보지 않냐"라고 했다.
정해인은 '나랏밥' 먹는 역할을 많이 했다며 "시청자분들이 그런 역할을 할 때 많이 사랑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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