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주환/사진=헤럴드POP DB
배우 임주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주환이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연극 '킬롤로지'의 주역인 배우 임주환, 김경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주환은 배우 신동욱과 고등학교 동창이라며 "학교 교칙은 두발 3cm였는데, 연극반을 하면서 공연을 해야 하니 머리 기르게 해달라고 선생님들을 따라다니면서 졸랐다"고 전했다.

이어 "결국 두발허가증을 받았다"며 "조건이 있었다. 우리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바로 반납하고 바로 삭발이 조건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주환은 "(지금도 장발인 건)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이후 일이 없었다"며 "백수의 상징이다. 머리를 정리할 이유가 없으니 그냥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경남은 "잘 어울리니깐 가능한 거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연극 '킬롤로지'는 거대한 사회 시스템의 부조리를 조명한 영국 작가 게리 오웬의 작품으로 지난 2018년 초연했다. 부모와 사회로부터 제대로 보호 받지 못한 아이들이 가해자이자 피해자로 성장하는 현실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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