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신혜가 김재영을 향한 감정에 결국 실신했다.
28일 방송된 SBS SBS ‘지옥에서 온 판사’ 4회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느낀 박신혜가 위기에 직면했다.
4일 전, 한다온(김재영 분)은 강빛나(박신혜 분)에 “이제 귀찮게 안 할게요”라 선전포고했다.
강빛나는 “왜 갑자기 심경의 변화가 생겼냐”라 물었고, 한다온은 “처음에는 오기였다. 내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 그런데, 판사님을 만나면 만날수록 생각이 바뀌었다. 날 죽게 만든 사람인데, 무섭지도 밉지도 않더라”라 밝혔다.
한다온은 “판사님에 대해 더는 궁금해하지 않겠다. 날 왜 죽였는지도 더는 안 물어보겠다”라 말하는 한편, “사람이라기엔 이상하고, 악마라기에는 괜찮다. 믿겠다. 지금부터 악마 해라”라 답하며 웃었다. 한다온은 “잘 지내요”라 말하며 자리를 떠나는 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아롱(김아영 분)은 강빛나의 안색을 살피며 “그 거머리 같은 형사 때문에 그렇냐. 내가 가만 안 두겠다”며 걱정했다.
구만도(김인권 분)는 “인간은 사랑하는 사람 앞에 서면,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뛴다고 하더라”며 강빛나의 감정 변화를 눈치챘다.
그러나 바엘(신성록 분)은 “인간의 감정을 느끼거나, 사랑에 빠지면 죽음보다 더 끔찍한 최후를 맞을 것”이라 경고, 구만도는 “오래 있을수록 안 좋은 것 아니냐. 우리 모두 바엘 님의 손에 죽을지도 모른다”며 공포에 질렸다.
강빛나는 심드렁한 한다온의 반응에 ”시시하다. 재미없다“며 분개했다. 푸념하는 강빛나에, ”더이상 판사님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는 한다온.
강빛나는 ”약속은 깨라고 있는 거다. 예전처럼 나에 대해 궁금해하고, 귀찮게 해 달라“라 말했다.
이아롱은 '연쇄살인범 J‘의 공소시효 마감을 들어, 강빛나에 새로운 사건을 제시했다. 이아롱은 “범인을 목격하고도 살아남은 어린애가 있다. 99년도에 꼬맹이였으니, 지금은 30대일 것”이라 전했다.
한다온은 배자영(임세주 분)이 살해당한 장소를 방문, 콜라 캔을 발견했다. 콜라 캔을 통해 강빛나의 의문점을 발견한 한다온.
한편 유지호(양희상 분)는 천국으로부터 온 편지를 받았다. 우체부는 유지호에 “엄마,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라 물었고, 유지호는 “할머니는 내가 잘 보살필 테니 걱정 말라고”라 답했다.
강빛나는 이사 떡을 돌린 앞집 주인이 한다온임을 알게 됐다.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인 강빛나는 갑작스러운 고통을 호소, 정신을 잃었다. 한다온을 향해 인간의 감정, 사랑을 느끼게 된 강빛나는 위기에 처했다.
한편 SBS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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