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정현이 부하들에 따돌림을 당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서용수) 2회에서는 이차림(양혜지 분)이 서강주(김정현 분)를 따돌리는 이유가 밝혀졌다.
겨우 지각을 면한 강주는 자신의 눈 앞에서 엘리베이터 문을 닫아버리는 팀원들을 보고 경악했다. 차림은 강주가 절대 엘리베이터에 탈 수 없도록 ‘닫힘’ 버튼을 계속 누르며 기 싸움을 펼쳤다. 강주는 “디자이너라는 사람들은 가끔 자기들이 예술가인 줄 알거든. 조직원이라는 걸 잊는다. 왕따 좀 당할 거야. 너 내 아들 아닌 거, 직원들뿐만 아니라 방문객, 주변 식당 사장님들까지 다 알거든”이라던 양아버지 지승돈(신현준 분)의 말을 떠올렸다. 하지만 팀원들이 강주를 엘리베이터에 태우지 않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차림과 팀원들은 강주에게 “상무님께서 자꾸 출근 시간을 5분, 10분 앞당기시니까.. 지금이 몇 시입니까? 7시도 안 됐습니다. 어제 퇴근도 2시 넘어서 했는데”, “좋은 상사가 뭔지 회장님을 좀 보고 배우십시오”라고 하소연했다. 강주는 “그렇다고 면전에서 문을 닫습니까?”라고 성을 냈지만 차림은 “상무님이랑 이 좁아 터진 공간에서 단 1초라도 같이 있기 싫어서였습니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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