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시크릿 출신 한선화가 8년째 불화설에 고통 받고 있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해체 후 연락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는 부지기수지만, 어쩐지 한선화에게는 가혹하다.
지난 10일 한선화는 생일을 맞아 생일을 기념하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한선화는 케이크를 들고 촛불을 부는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또 지난 9일에는 감독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고 모임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시크릿 멤버 송지은의 결혼식이기도 했다.
시크릿 멤버 전효성, 정하나는 송지은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해줬지만, 한선화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 시각, 한선화는 술자리를 갖고 있었고, 이 사진으로 인해 N번째 불화설이 재점화됐다.
한선화와 시크릿의 불화설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정하나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술을 먹으면 세상에 불쾌함이 많아진다"라며 한선화에 대해 폭로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한선화는 "3년 전 한 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며 저격하는 듯한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한선화는 시크릿을 탈퇴했고, 친목 역시 한선화를 제외한 세 명이서 했다. 송지은의 결혼식에 한선화가 불참하자, 또다시 불화설이 불거진 것.
사실 아이돌 그룹에서 해체 후 연락이 뜸해지는 일은 흔하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해체 후 일부 멤버끼리만 친목하기도 하고, 연락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걷기도 한다. 각자 맡은 일을 해내다가 데뷔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몇 년 만에 뭉쳐 완전체 활동을 하기도 하는 등 이러한 일은 부지기수다.
그러나 유독 한선화는 시크릿 멤버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화설에 휩싸이며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한선화는 '시크릿 불화설' 꼬리표를 8년째 떼어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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