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공효진이 죽도에 찾아온 김해준에 팬심을 드러냈다.
전날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죽도를 찾아온 대기업 손님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E사 손님들이 죽도에 찾아왔다. 공효진은 "저희와 뭘 할 수 있냐고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이 있다. 이런 걸 왜 못 바꿔주세요? 언제 바꿔 주냐는 그런 것들?"라고 질문했고, E사 직원은 "아는 범위 내에서 다 말씀 드릴거다. 저희도 지금 플라스틱 줄이는 것에 노력을 엄청 하고 있다. 하는거에 비해서 잘 알려지지 않아서. 저희 희석님이 가라고 하셨다"라고 답했다.
공효진은 "물티슈가 제일 시급하다고 생각했는데 종이로 만든 물티슈가 조금 더 낫지 않나"라고 질문했고, 이야기를 듣던 김동재 팀장은 "여태까지 저희가 했던걸 자랑 했으니까요. 물티슈를 한번, 희석님께 한번 보고를 드리고 해보자는 말을 해보고"라고 말했다. 이에 공효진은 "설득하는 과정이 힘드시면 제가 갈게요"라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리고 김동재 팀장은 "세분이 저희한테 힘을 실어주시면 김을 저희가 한번"라고 제안해 직원들이 당황했다. 이어 공효진은 "반응이 진짜 좋을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E사 직원들을 배웅했다.
L사의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야기를 해볼 수 있을거 같아서. 좋은 기회 같아서 빨리 전화를 드려보자 해서 전화를 드렸다"라는 재연락에 공효진이 의심했다. 이어 공효진은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 도와드릴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이랑 홍보도 도와줄 수 있다"라고 어필했다. 그리고 공효진과 이천희는 나갈 수 없다며 죽도로 초대했다.
전혜진은 "꿀벌님들께 감사의 라방 한번 할까요?"라고 제안했다. 라이브 방송을 킨 공효진은 "우리가 별명 붙였잖아. 열심히 꿀을 나르는 꿀벌들"라고 설명했다. 이천희는 "저희가 오늘 엄청난 일을 해냈습니다"라며 대기업과 만남을 전했다. 그리고 전혜진은 "이 모든게 다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최준(개그맨 김해준 분)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세사람을 수돗가에 앉아 기다렸다. 최준의 노래소리에 일어난 이천희가 그를 경계했다. 그리고 이천희는 "효진아. 잠깐 나와봐"라며 공효진을 불렀다. 최준을 발견한 공효진이 얼어붙었다. 최준을 알아본 공효진은 "음악 좀 깔아주세요"라며 달려가 최준을 와락 끌어안았다.
공효진은 "어떡해 진짜 팬이에요"라고 말했고, 최준은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당황했다. 공효진은 "몰래 카메라예요? 이게 어떻게 된거예요?"라며 최준에 부끄러워했다. 공효진의 직진에 최준이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진과 함께 마트를 찾아간 김해준은 자신이 고르는 것마다 안된다고 하는 전혜진에 "고르라고 했잖아요"라며 눈치를 봤다. 이후 김해준은 "혜진 씨가 큰 인심을 쓰실 거처럼 데리고 가셨는데 정말 생짜바리로 구경만 시켜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탄소 제로 체험에 김해준은 "일을 진짜 잘 시키시는거 같다. 사람이 자꾸 일을 하게끔. 너무 잘한다 해주시니까. 여기 있으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질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치전과 부추전이 완성되고 공효진은 "저희는 거의 이거까지 다 먹어야 한다"라며 양념장을 모두 먹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천희는 "남기면 안되거든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당황한 김해준은 "부종이 잔뜩 오겠는데요?"라고 말해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