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민선유기자
박명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청취자는 결혼을 앞두고 있어 프러포즈가 고민이었다. 박명수는 "일단 결혼 축하드린다"라며 대신해서 '바보에게 바보가'를 불러줬다. 박명수는 "날로 먹으려고 했냐. 그래도 이 정도는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결혼하면 안 맞는 것들이 꽤 있다. 행복의 나날이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겠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두 번째 청취자는 로봇과 일하는 중이었다. 박명수는 "예전엔 사람들이 같이 했는데, 이제는 로봇이 잘하는지 감시하는 거 아니냐. 로봇이 일을 하면 일자리는 많이 줄어들겠다. 좋은 것만은 아니겠다"라고 했다.

세 번째 청취자는 공항에서 승객 체크인 업무를 하고 있다고 했다. 박명수는 "덕업일치다"라며 응원했다.

네 번째 청취자는 박명수로부터 칭찬을 받고 싶다고 했다. 청취자는 "고3 수험생 엄마를 졸업하게 됐다. 한군데 합격했더라. 뒷바라지 하느라 정말 힘들었다. 애 지각 안 시키려고 먼저 일어나고 건강이 안 좋아질까봐 집밥도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박명수는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이 없다. 정말 고생하셨다. 앞으로 응원한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