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마이클 리가 최종 우승 했다.

4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의 DJ 이금희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부로 진행된 가운데 마이클 리, 유리상자, 이정, 박기영, 손태진, 팝핀현준, 박애리, 류정운, 산희, 몽니, 2F, 유회승, 고유진, 라붐, 신승태가 무대를 선보였다.

우선 이찬원은 라붐을 보더니 일어나서 경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라붐에 대해 "군생활 당시 힘과 위로와 사랑이 되어주었다"며 "제가 2016~2017년도에 군생활을 했는데 라붐이 그때 국방부 홍보대사였고 그러다 보니 국방일보에서 사진 오려서 붙여놨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대에 있었을 때는 관물대 여신인 라붐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없었는데 황홀하다"며 "군대 다시 갈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더니 곧바로 "아니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대가 시작됐다. 첫 무대에 오른 신승태는 '존재의 이유'를 선곡했다. 무대를 본 이찬원은 "평소에는 재기발랄한데 다시 무대에 갔을 때는 강한 눈빛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이찬원은 또 엔플라잉 유회승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유회승은 '엄마가 딸에게' 무대를 본 이찬원은 "530만뷰가 나왔다"며 "신동엽 선배님이 10년 가까이 진행하시면서 울컥해서 멘트를 못하셨는데 후 엔플라잉 무대를 찾아볼 정도로 정말 팬이 됐다"고 말했다.

유회승은 이번에는 '사랑은 늘 도망가'를 선곡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것도 530만뷰 비슷하게 갈 것 같다"며 "어쩌면 뛰어넘는다"고 했다. 무대를 본 이찬원은 "첫 소절을 듣고 울 뻔 했다"며 "목소리 자체가 심금을 울리고 존경스러운 목소리다"고 했다. 유회승은 신승태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이금희는 '사랑은 늘 도망가'에 대해 "임영웅 씨는 라디오 노래 신청 지분이 큰데 팬분들이 신청을 많이 해주신다"며 "이 노래는 이무진의 '신호등'과 함께 신청곡 1, 2위를 다툰다"고 했다.

이어 마이클 리가 등장해 유회승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이후 무대는 라붐으로 라붐은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선곡했고 고유진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류정운과 박산희가 노고지리의 '찻잔'을 선곡했으나 마이클 리가 최종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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