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지혜가 셀프 만삭 사진을 찍었다.

전날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가 셀프로 만삭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윤지 부부가 자신의 워너비 부부인 윤승아 김무열을 찾아갔다. 김윤지는 "언니도 언니가 먼저 마음을 표현했잖아"라고 말했고, 윤승아는 "내가 먼저 만나보고 싶다고 했지. 제가 옛날에 오빠가 한느 공연을 본 적이 있다. 그게 제가 첫 뮤지컬을 본거였다. '스프링 어웨이크닝'이라는 작품이었는데 그때 김무열이라는 사람을 알게 된거다. 그 뮤지컬 자체가 신선하고 충격적이기도 하고 너무 좋아해서 아직도 그 음악이 1순위 플레이리스트다. 시간이 흐른 다음에 오빠가 갑자기 생각이 나는거야. 내 지인이 오빠를 알고 있었어. 배다해라고 소개를 시켜달라고. 근데 오빠가 인터넷에 날 검색해봤다고 하더라"라고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무열은 "결혼하기로 협의를 통해 합의를 했고, 정식 프러포즈를 못해서 신혼여행을 미리 갔거든. 그래서 한국에서 미리 반지를 사놓고 숨겨서 가서 파리 간 김에 에펠탑에서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밤에 조명이 켜질 때 해야겠다. 에펠탑 구경 가자 했더니 이따 컨디션 봐서 그러는거야"라며 프러포즈 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윤승아는 "시차 적응으로 너무 힘들었어"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그리고 윤승아는 김무열의 프러포즈 점수로 98점을 줬다.

김무열이 "내가 배우 일 하면서 다이어트에 신경 써야 하는 타입이다. 그래서 원래는 탄수화물을 안 먹었었어"라고 말하자 이에 윤승아는 "우선 저녁을 안 먹었어. 데이트 할때 저녁에 안 만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무열은 "라면은 진짜 몇 년 동안 안 먹었었다. 밥 먹기 시작한게 얘 만나고다. 반대로 관리해야 할때는 얘가 같이 못 먹기도 하고"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혜가 집에서 셀프 만삭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이지혜 집에 정주리가 찾아왔다. 이지혜는 "이번에 너무 궁금한게 넷째잖아. 넌 아들 셋이 있잖아. 너는 바라는게 있을거 아니야"라고 질문했고, 정주리는 "나는 첫째 때부터 딸을 바랐어. 셋째 때는 포기했어. 그냥 웃겼어. 지금? 원래 셋째 엄마는 좀 눈치채거든. 재밌어요"라고 말해 이지혜가 웃음을 터트렸다.

세아이 모두 수중분만을 했다는 정주리는 "내가 혼전임신이었잖아. 비밀리에 찾아갔지. 왜냐면 소문이 나면 안되니까. 그랬는데 거기가 자연주의 출산 병원이더라. 나는 거기를 익숙하게 다니면서. 남편이 충격 받지 말라고 같이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는거다. 남편이 뒤에서 나를 안고 했다. 남편이 놀라서 자기 눈을 가린다는 걸 내 눈을 가리더라. 나는 그렇게 낳았지. 진통이 그렇게 오래 걸릴지 몰랐지. 30시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15년 째 나는 그 사람에 대해서 모르겠어. 서로 되게 안 맞아. 이게 본성을 숨겼던거야. 내가 남편이 너무 안 씻어서 화가나는거야. 근데 연애 때 메일을 봤는데' 때 낀 손톱으로 까준 새우 맛있었어' 내가 이런거야. 그때도 더러웠던 거야. 지금은 뭐라고 저장되어 있는 줄 알아? '천벌' 하늘이 내게 준 벌 그전엔 만병의 근원이었다. 그 전에는 그냥 '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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