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드디어 결승전 1라운드가 시작됐다.
16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결승전 1라운드 레전드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결승전 1라운드는 레전드 미션으로 TOP10 멤버들은 백지영, 김범수, 부활, 바이브의 노래를 선택해 불러야 했다.
1라운드 최종 순위는 마스터 점수와 현장 관객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더해 결정된다. 가장 먼저 김영흠이 무대를 꾸미게 됐다. 김영흠은 김범수의 '피우든 마시든'을 선곡했다.
무대를 본 김범수는 "30대 초반 홧김에 쓴 가사"라며 "결승 무대에 이 노래를 선곡하는 건 엄청난 도전이라고 생각했고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목소리가 연주를 뚫고 나오기 시작했다"고 했다. 결과는 최고 100점, 최저 80점이었다.
이어 등장한 손진욱은 부활의 '마술사'를 선곡했다. 이를 본 김태원은 "이 노래는 박완규가 아직도 안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를 선보인 손진욱은 엄청난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대 후 신봉선은 "나 록 좋아하네"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원곡자 김태원은 "이분에게 같은 록을 하는 사람으로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며 "얼굴 근육으로 노래를 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노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충분히 그럴 자격이 보이는데 곧 미래에 만나보고 싶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손진욱의 마스터 점수는 최고 100점, 최저 90점을 받았다.
이후 등장한 박장현은 백지영의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를 선곡했다. 그러나 박창현은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했고 백지영은 대신 노래를 불러주면 박장현의 긴장을 풀어줬다.
무대 후 백지영은 "이 노래 진짜 잘하는 사람이다"며 "내 마음은 거짓말이라도 해서 한 번 더 부르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장현은 최고 점수로 95점 최저점수로 75점을 받았다.
이어 이병찬은 김범수 '나타나'를 선곡했다. 귀여운 노랜색 셔츠가 모두의 마음을 녹였다. 이병찬은 최고 100점, 최저 90점을 받았다. 그리고 나서 김동현은 김범수 '오직 너만'을 선곡했다. 원곡자 김범수는 "이건 진짜 저와는 정말 다른 방법으로 이 노래를 소화한 거고 내 노래를 잘 불러줬을 때 이런 기분이구나 싶다"고 했다. 김동현의 점수는 최고 100점, 최저 9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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