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덕화, 박진철, 이태곤이 6:3으로 가거도 팀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에서는 비극인팀이 6:3으로 희극인팀과 대결에서 승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낚시 시간 3시간 30분을 남겨두고 이수근은 "내가 좀 잡아놔야 된다. 오늘 잡아서 이 팀장님 가슴에 배지 달아드리고 싶다. 칭찬 듣고 싶다"라며 애타게 감성돔을 기다렸다. 하지만 같은 시간 이덕화는 "왔다 뭐냐 이거"라며 시원한 입질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이덕화가 감성돔을 잡아 환호 받았다. 이후 박진철은 "3대0 갑니다. 왔다"라고 소리쳐 희극인 팀이 긴장했다. 그리고 3:0으로 벌려놓은 박진철이 한번더 온 입질에 승리를 확신하는 퍼포먼스까지 했지만 물고기를 놓쳐버리고 말았다.
희극인 팀 첫 감성돔을 잡은 이경규는 "내가 팀장이다 이것들아. 내가 왕이다. 나는 살았다"라고 포효했고, 이수근과 김준현은 "아니에요 아직 못 살았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런게 어디있어. 지금 잡는 놈이 왕이야. 이거 하나면 돼. 이거 하나면 아무것도 필요없어. 나 지금 3위야. 팀 필요없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주현아 진짜 최악이다"라고 말했고, 김준현은 "다시는 하지마 희극인팀"라고 답했다.
이경규의 요동치는 초릿대에 이태곤은 4짜를 확신했다. 이경규가 견제 속에 감성돔을 잡아 2점을 득점했다. 이수근은 "이팀장 당신이 우리의 영웅이에요. 개인전 잘하고 계시네요"라며 응원했다. 이경규는 "내가 감성돔이다. 너는 누구냐 나는 감성돔. 이게 웬일이야. 박프로 좀 배워. 배우라고 형님. 잡을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 자기한테 맞는 사이즈를 잡아야죠"라며 비극인 팀을 놀리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경규의 두번째 감성돔이 42cm로 이덕화를 이겼다.
자기 몫을 다하고 낚시를 포기한 이경규는 "대상어종을 잡는 게 얼마만인가. 딸내미 시집 가니까 어복이 들어왔어요"라며 자신이 잡은 감성돔 사진에 행복해했다. 이경규가 들어가 누웠다는 소식에 이수근과 김준현은 "진짜 최악이다. 담그고라도 있어요"라며 질색했다. 이후 이수근이 감성돔을 잡는데 성공해 비극인팀과 동점이 됐다.
박진철이 잡은 감성돔이 42.5cm로 빅원 1위에 올랐다. 이에 이경규는 "싫다 싫어. 인간이 미워지네"라며 열받아했다. 이어 이수근이 또 돌돔을 잡아 좌절했다. 박진철이 감성돔을 또 잡아 5:3으로 앞서갔다. 마지막으로 이덕화가 감성돔을 낚아 6:3으로 비극인 팀이 승리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OBvsYB 빅매치가 성사됐다. 그리고 멤버들이 산타부터 교황까지 의상을 입고 등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대리치 포인트에 자리를 잡은 멤버들은 잡히지 않는 물고기에 지쳐 전원 대피했다. 이후 OB가 YB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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