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윤지가 임미숙X김학래 아들 김동영에 랜선 소개팅을 해줬다.

전날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가 임미숙 김학래 아들 김동영에 랜선 소개팅을 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미숙과 김학래의 제안에 김윤지와 최우성이 각서를 썼다. 김윤지는 각서에 '이 모든 약속을 어길 시 현금 100만원 씩 매달 지급한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최우성은 "보니까 각서를 어디에서 써봤네. 저랑은 틀리잖아요. 저는 원하는 걸 적었는데"라며 억울해했다. 김윤지는 "말로 하는 것보다 쓰니까 좀 더 책임감이 생기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임미숙은 "부탁하나 하려고 내가 불렀지 그래서 올거야 여기"라며 아들 김동영을 불렀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학래는 소개도 해줬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이후 아들 김동영에 김학래는 "지금 너 오기 전부터 얘기를 들어보니까 네가 꿈꾸는게 이 두사람한테 다 있어. 네가 잘 얘기를 해서 어떻게 해서라도 소개도 좀 받고"라고 말했다.

김윤지는 "결혼 생각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영은 "저는 별로 없었는데 형이랑 누나 그런거 보면서 나도 결혼하며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거 같다"라고 말했고, 김윤지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동영의 이상형에 김윤지와 최우성이 동시에 누군가를 떠올렸다. 김윤지는 "공룡상이면 가능성 있는 친구가 있네. 소개팅하면 만나 볼 의향이 있어요? 제가 사실 한명을 생각해놓은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공룡상이고 저랑 동갑이니까 4살 연상이고 지금 미국에서 일하고 있다. 랜선으로 소개팅을 한 번"라며 랜선 소개팅을 주선했다.

김윤지 친구와 랜선 소개팅에 김동영이 잔뜩 긴장했다. 이어 김동영은 물을 마셔 호감이 있다는 것을 알렸다. 그리고 김학래가 이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친구는 "저는 까다로운 편인데 개그 부부에서 태어난 92년생 외동아들"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현이와 홍성기가 낯선 장소에서 쿠키를 만들었다. 이현이는 "저희 윤서 첫째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태어났다. 생일이어서 집에 애들이 있으니까 서프라이즈 파티를 못해줘서"라고 설명했다.

홍성기는 "10년 전에 우리 커플 여행으로 갔는데 선물 때문에 너 엄청 울었던거 알지? 내가 산타 복장 준비했던거 알지?"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감동이어서 울었지"라고 답했다. 홍성기는 "내가 기억하기론 스노우 부츠가 유행이었다. 너가 그게 없다고 그래서 그걸 준비하고 산타 복으로 갈아입고 산타 주머니에 부츠를 넣었는데. 그때 절대 비싼 선물 사지 말라고 친구한테 말했거든 근데 갑자기 샤넬백이 나오는거야"라며 당시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리고 홍성기가 아이들을 위해 트리로 분장했다. 말하는 트리에 아이들이 깜짝 놀랐다. 홍성기는 "아저씨는 산타 마을에서 온 트리 아저씨야. 아저씨 목소리는 착한 어린이들한테만 들리는데"라고 말했고, 아이들이 이현이의 눈치를 봤다. 그리고 이현이가 열심히 안 들리는 척 연기를 했다. 이후 이현이가 밖으로 나가고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말하는 트리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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