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캡쳐
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안산 언니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전날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안산 언니가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수동 4인방이 김장을 위해 모였다. 밭으로 향한 4인방은 빽빽하게 자란 배추와 무에 감탄했다. 이어 4인방이 직접 배추와 무를 손질해 절이는 것으로 첫 김장을 시작했다.

배추팀(윤유선, 차예련)과 무채팀(오연수, 이경민)으로 나뉘어 일을 시작했다. 오연수는 힘들까봐 걱정하는 윤유선에 "일단 하다가 바꿔"라고 말했다. 줄지 않는 일거리에 오연수는 "올해만 하자. 올해만 하고 홍진경 김치 사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수동 4인방을 돕기 위해 배우 이윤미가 찾아왔다.

이경민은 수육을 먹기 위해 "윤미 씨가 간을 보겠대"라며 오연수 몰래 김칫소를 챙겼다. 그리고 이윤미와 이경민이 몰래 수육을 먹고 있자 윤유선은 "언니 먹으려면 이거랑 먹어"라며 배추를 직접 가져다줬다.

오연수는 "이거봐 살았어. 생김치 느낌이야"라며 덜절여진 배추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윤미는 "이거 누가 절였니"라고 말해 4인방이 민망해했다. 이에 멤버들은 최고급 겉절이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김칫소가 모자란 상황에 분위기가 침울해졌다. 오연수는 "양념 모자른데 이건 백김치하면 되니까 끝났어"라며 상황을 해결했다. 그리고 이윤미가 빠르게 역할을 분담했다. 이윤미는 "지금부터 10분 안에 끝냅니다"라며 멤버들을 재촉했다. 이후 백김치, 김장김치, 총각김치까지 김장을 끝냈다.

안산 세 모녀가 카페로 향했다. 엄마는 "여기 올라가면 엄청 예쁜 카페 있어"라며 등산코스로 이끌었다. 엄마는 "산에는 어렸을때 삼남매랑 뒷산에 갔다. 산이가 양궁하면서 산에를 안 갔다. 그래서 저는 같이 가보고 싶어서 산에 갔는데"라며 등산을 원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런가운데 안산은 "나 이틀 전에 시합 끝나고 왔는데"라며 불만을 털어놨다. 정상에 도착하고 엄마가 챙겨온 커피를 즐겼다.

구룡포 전통시장에 찾아간 세모녀는 홍게 4마리, 도다리, 방어, 쥐치 등 푸짐하게 구매했다. 안산은 "진짜 음식만들때도 큰 손이어서 카레나 곰국하면 일주일 먹고 세명이서 밥 먹는데 김치 한포기로 김치찜 만들고 그럽니다"라며 큰손 엄마에 대해 설명했다.

엄마는 "산이는 어떻게 보면 특혜 받았지. 엄마가 깨달았지 내 인력으로는 안되는구나. 언니는 영어, 피아노 너는 속독, 가야금. 산이는 똑똑하잖아. 수학 과학 영재"라며 달랐던 교육법을 얘기했다. 언니는 "내가 맨날 했던 말 있잖아. 나 때는 이렇게 했는데 왜"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언니는 "이제 그런거지 옛날부터 '왜 나한테만 그랬냐'는 질문에 엄마랑 아빠랑 똑같이 말했다. 너한테 해봐서 안 됐으니까 안한다는게 어렸을때는 그게 상처가 돼서. 그래서 일부러 집에도 통금시간 가까이 들어오고 혼나는 게 무서우니까 최대한 그렇게 한거지. 겨우 대학교를 갔는데 별 게 없었고 그때 산이가 잘됐잖아. 그래서 내가 농담 반 진심 반으로 엄마가 스폰서가 될 딸을 산이한테 바꿔라 나는 능력이 없으니까 라고 했는데 엄마가 아니다 한번 스폰서는 끝까지 스폰서다 해서 솔직히 말해서 많이 미안해. 엄마랑 아빠한테"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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