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사진작가 조선희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연습생 시절부터 자주 가던 단골식당을 방문하고 감동한 사연을 전했다.

30일 조선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동네에 내가 오래 다니던 단골 밥집이 있는데 여기가 BTS 연습생 시절 그야말로 '밥집'이었다. 힘든 그 시절을 밥심으로 살게 해주었던 마음씨 좋은 주인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지금은 온통 bts 사진으로 뒤덮여있고, 코로나 전엔 전세계 팬들이 장사진을 이루었다! 물론 지금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그 맛과 인심도 여전하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오늘 점심 먹으러 들렀더니 미역국 드시겠냐고 물으셔서 물론 네~~ 라고 하며 누구 생일이에요 했더니~ 뷔의 생일이라며 미역국과 잡채를 하셨단다~~ 밥집 주인과 아이돌 연습생들이 만나 만든 이 시너지야말로 진짜 진심이 아닌가 싶다"라며 "#진심으로살자 #BTS명소 #유정식당 #고맙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용 #이것이뷔생일상 #덩달아축하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조선희가 대신 받은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상이 담겼다. 뷔의 사진과 컵홀더, 인형 등으로 꾸며진 테이블 위에는 미역국과 잡채, 케이크가 놓여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1995년 12월 30일생인 방탄소년단 뷔는 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SNS를 통해 뷔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동갑내기 친구인 멤버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My love. Happy Birthday bro #태태생일ㅊㅋ"라며 뷔가 자다가 막 깬 얼굴로 기지개를 켜는 사진을 올렸다.

리더 RM 역시 지민과 같은 멘트를 남기며 뷔가 식사 중인 사진을 공유했다. 슈가는 "생일 축하한다 태형아. 격리 중이라 마음만 보낸드아~ #태형생일ㅊㅋ #슈가형이야 #행복한하루되렴"이라고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제이홉은 "My love Happy birthday bro. #홉필름 #애기태형 #HappyBirthdayTaehyung #태형생일ㅊㅋ", "#홉필름 #큰태형 #HAPPYVDAY #태형이와아미는_꽃길을걷고있어"라고 애정 담은 글과 함께 풋풋했던 데뷔 초와 한층 성숙하고 멋있어진 현재의 뷔의 사진을 공유해 뭉클함을 안겼다.

진은 "마이 브로 태형아. 너가 부탁한 사진 올린다. 사랑한다. 생일 축하한다 브로"라며 턱수염이 올라온 뷔의 셀카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 세계 곳곳에는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뷔의 모교인 대구 대성초등학교 외벽 담장에 뷔의 벽화를 설치했고, 인스타그램과 스포티파이를 통해 뷔의 음악과 영상을 300회 이상 송출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팬페이지 'Bymyside'는 유튜브, 카카오톡 배너, 인스타그램, 라디오, 틱톡 등을 통해 뷔의 생일 축하 광고를 진행했다.

한편 뷔는 지난 24일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를 발매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조선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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