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최정윤과 박진희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전날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박진희와 최정윤이 캠핑으로 힐리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진희는 최정윤과 배우로 첫만남에 대해 "저는 그때 진짜 너무 너무 좋아하던 연예인을 실제로 만난단 기분에 대본 연습실에서 기다리는데 되게 떨렸다. 근데 눈길을 한번도 안주는거다. 그래서 너무 아쉬웠다. 그때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이었다. 좋아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정윤은 "어느순간부터 제가 진희한테 빠져들었던거 같다. 그 이후로는 제가 진희 기다리고"라고 말했다.
박진희는 "예전에는 눈오면 눈 온다고 만나고 비오면 비 온다고 만나고 맨날 만났지 진짜"라고 말했고, 최정윤은 "참 안 싸우고 잘 놀았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진희는 "인간관계를 뭘 느끼는 줄 알아?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걸 해 줄 필요가 없어. 싫어하는 것만 안해도 돼"라고 말했다.
최정윤은 "이번에 대사가 안 외워져서 자괴감에 빠졌었어. 난 충분히 숙지해서 갔는데 대본 놓자마자 생각이 안나는거야. 처음에는 너무 힘들고 창피했어. 울렁증이 온거야"라며 고민을 털어놨고, 박진희는 "나는 '기억'때 그랬어. 그러헥 열심히 외워도 자꾸 조금씩 틀리는거야. 나중에는 이거는 안되겠다. 나는 그때 병원에도 갔었다. 그래서 기억력이 너무 떨어져서 알츠하이머가 왔을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에. 의사선생님이 출산하고 나면 그런 상담이 많다는거야. 나도 극복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어 지금도 다 됐다고 할 수는 없어"라며 공감했다.
성수동 4인방이 바자회를 열었다. 오연수는 손님들에 서비스까지 챙겨주며 열심히 돈을 벌었다. 오연수는 "빨리 팔아야 한푼이라도 더 벌어서 도울 수 있으니까 해봤죠. 장사가 재밌네요"라고 말했다. 바쁜 패션존과 달리 한산한 간식존에 윤유선은 "우리 장사 너무 못한다"라며 아쉬워했다. 그런가운데 차예련이 손님들에게 열심히 향주머니를 어필했지만 구매하지 않는 손님들에 "아무도 내 향 주머니를 사지 않네"라며 머쓱해했다.
붕어빵 5만원어치 주문에 윤유선은 "5만원 어치가 몇개죠? 쇼핑 좀 하고 계시면 열심히 만들어 볼게요. 완전 제 붕어빵 오늘 싹쓸이"라며 놀랐다. 기다리던 손님은 "붕어빵 안되면 호떡이랑 섞어주셔도 된다"라고 말해 윤유선이 안심했다. 그리고 오연수가 푸드존을 홍보해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윤유선이 손님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이후 편지를 읽은 윤유선이 미소지었다. 2년 전 방송을 기억하고 찾아와준 특별한 손님에 윤유선은 "새봄 씨 너무 고마워요. 감동했어. 나도 힘 됐어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윤미가 기부 물품을 한가득 챙겨왔다. 그리고 인순이가 찾아왔다. 이에 차예련이 적극적으로 향주머니를 어필했고, 처음으로 판매에 성공했다. 배우 오윤아가 절친 차예련의 연락을 받고 찾아왔다. 이에 4인방이 오윤아에 적극 어필을 했고, 오윤아가 폭풍쇼핑을 했다. 종료 한시간 전 김성일과 최화정이 찾아와 4인방이 격하게 반겼다. 그리고 최화정은 간식부터 패션존, 향주머니까지 FLEX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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