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성수동 4인방이 바자회를 열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성수동 4인방이 바자회를 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정윤은 "20대 초반 배우를 시작하면서 만난 첫 친구다"라며 친구를 소개했다. 이어 캠핑장에 배우 박진희가 찾아왔다. 이어 박진희는 "저희는 우리가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서로에 대해 거의 모든 일을 알고 있는 친구인거 같다"라며 최정윤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박진희는 최정윤에 "그때에 비하면 성격이 많이 변했어. 다른 사람이지"라고 말했고, 최정윤은 "말 한마디 안했잖아"라며 공감했다. 이어 박진희는 "제가 정윤이를 처음 만난거는 '미우나고우나'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만낫다.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말수도 없고 그랬었다"라고 말했다.
박진희는 "너한테 말 붙일까 기회를 얼마나 노렸는지. 드라마를 한 8개월 했나?"라고 말했고, 최정윤은 "그 중에 반을 말을 안했지"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진희는 "내가 4개월 동안 기회를 노렸다니까? 언제 친구가 될 수 있으려나 싶어서. 내가 너한테 처음 반한건 강남역 사건이었지. 네가 데뷔하고 내가 데뷔하기 전에 우리가 강남역에서 만난거다. 근데 사람이 있잖아. 너무 예쁘고 아우라가 보이니까 다가가기가 그렇더라"라며 당시 심정을 설명했다.
최정윤은 "이번에 대사가 안 외워져서 자괴감에 빠졌었어. 난 충분히 숙지해서 갔는데 대본 놓자마자 생각이 안나는거야. 처음에는 너무 힘들고 창피했어. 울렁증이 온거야"라며 고민을 털어놨고, 박진희는 "나는 '기억'때 그랬어. 그러헥 열심히 외워도 자꾸 조금씩 틀리는거야. 나중에는 이거는 안되겠다. 나는 그때 병원에도 갔었다. 그래서 기억력이 너무 떨어져서 알츠하이머가 왔을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에. 의사선생님이 출산하고 나면 그런 상담이 많다는거야. 나도 극복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어 지금도 다 됐다고 할 수는 없어"라며 공감했다.
오연수가 짐을 가득 들고 박윤희 디자이너를 찾아갔다. 오연수는 "옷을 챙겨왔다. 근데 리폼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오연수는 "의미 있는 일 해보자해서 기획한게 바자회 수익금으로 한부모 가정에 힘을 주자"라고 설명했다. 그런가운데 윤유선과 이경민은 간식을 준비하고 차예련은 직접 향주머니를 만들었다.
바자회 당일 오연수는 손님들에 서비스까지 챙겨주며 열심히 돈을 벌었다. 오연수는 "빨리 팔아야 한푼이라도 더 벌어서 도울 수 있으니까 해봤죠. 장사가 재밌네요"라고 말했다. 바쁜 패션존과 달리 한산한 간식존에 윤유선은 "우리 장사 너무 못한다"라며 아쉬워했다. 그런가운데 차예련이 손님들에게 열심히 향주머니를 어필했지만 구매하지 않는 손님들에 "아무도 내 향 주머니를 사지 않네"라며 머쓱해했다.
이윤미가 기부 물품을 한가득 챙겨왔다. 그리고 인순이가 찾아왔다. 이에 차예련이 적극적으로 향주머니를 어필했고, 처음으로 판매에 성공했다. 배우 오윤아가 절친 차예련의 연락을 받고 찾아왔다. 이에 4인방이 오윤아에 적극 어필을 했고, 오윤아가 폭풍쇼핑을 했다.
종료 한시간 전 김성일과 최화정이 찾아와 4인방이 격하게 반겼다. 그리고 최화정은 간식부터 패션존, 향주머니까지 FLEX했다. 이후 성수동 4인방이 성공적으로 바자회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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