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동원이 탐색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에는 당진초 꿈나무들과 대결하는 라켓보이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왕벌에게 한차례 패배한 적 있는 멤버들은 레슨과 연습으로 자신감이 붙은 상태였다. 이용대는 "더 강한 상대다"라고 예고했고, 멤버들은 "우리 실력도 늘었다"라며 자신있었다.
상대는 당진초 꿈나무들이었다. 초등학생들의 등장에 멤버들은 만만하게 봤다. 양세찬은 "대왕벌이 아니라 꿀벌이다"라며 귀여워했다.
당진초 꿈나무들은 사실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자들로, 전국을 제패했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꿈나무들의 신체적 한계를 믿고 "어른이라고 봐주지 않겠다"라고 했다.
꿈나무들 역시 모든 멤버들을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부승관이 잘한다고 칭찬하면서도 부승관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자신감을 보일 정도.
단점도 지적했다. 꿈나무들은 정동원을 향해 "근력이 약하다"라고 예리하게 캐치했다. 가장 못하는 멤버로는 장성규를 꼽았다.
실전 경기 전 탐색전에 들어가기로 했다. 멤버들은 또래인 정동원을 내보내기로 했다. 정동원 역시 2년 더 형인 사실에 자신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몇 경기도 되지 않아 정동원은 완전히 지쳤다. 상대 꿈나무는 코트 중앙에 서서 팔만 휘둘러 체력이 괜찮았지만, 정동원은 코트를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빠르게 지쳐갔다.
멤버들 역시 예상 밖 실력에 놀랐다. 코치는 "대왕벌보다 실력이 좋다"라고 했다. 정동원은 진 게 확실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경기하겠다고 했다.
결국 정동원은 패배했다. 멤버들은 포기하지 않고 경기한 정동원에게 감동받으며, 상대방을 분석했다. 이로써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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