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피의 게임' 캡처
MBC '피의 게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나영이 첫 탈락자가 됐다.

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피의 게임'에서는 10명의 지원자들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0명의 참가자가 상금 3억을 놓고 펼치는 치열한 생존 게임이 시작이 시작됐다. 오프닝을 연 이상민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언급하며 "시나리오에 의해 만들어진 '오징어게임'과 실제 금액이 주어지고 벌어지는 게임은 다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게임에 참여하는 순간 나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장동민 역시 '오징어게임'을 언급하며 "실사판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를 듣던 박지윤 역시 "진짜 민낯을 보게 될 것"이라며 "피의 게임이 왜 피의 게임인지 진정한 의미는 마지막에 밝혀진다니까 그걸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때 10명의 지원자들이 등장했다. 지원자들은 야구선수 출신 정근우부터 UDT 출신 덱스, 의대생 허준영, 아나운서 박지민, 경찰 이태균, 미대생 이나영, 대학원생 송서현, 래퍼 퀸와사비, 여행크리에이터 박재일, 한의사 최연승이었다. 특히 최연승은 추리를 하며 게임에 임했다. 특히 야구선수 정근우는 "작년까지 프로야구 선수였던 정근우라고 한다"고 했고 이를 본 박재일은 깜짝 놀라며 "보면서 닮은 분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지원자들이 자기 소개를 하고 첫 미션이 공개됐다. 탈락자 선정 투표였다. 인터뷰에서 정근우는 첫미션에 대해 "내가 나이 많아서 빨리 보내려고 하는 거 아닌가 싶고 미치겠더라"라고 했다.

해당 미션은 1시간 안에 자신에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을 사람을 정해 탈락시켜야 했다. 이를 들은 지원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지원들은 논의 끝에 "지금 앉아 있는 오른쪽 사람을 뽑자"라고 했다. 1시간이 흐르고 탈락자 투표가 시작됐다. 지원자들이 투표를 마친 뒤 '재투표'라는 결과가 나왔다.

반드시 한명이 탈락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원자들은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투표를 하게됐다. 정근우, 이나영은 최연승에게 투표했고 이때 허준영은 소극적으로 보이는 이나영을 뽑도록 박지민, 퀸와사비, 최연승, 이태균, 덱스 등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렇게 첫 미션에서 이나영이 탈락했다. 이나영은 "내가 그렇게 말이 없었냐"며 "솔직히 내가 나이도 어리고 특별한 게 없으니 무시한 거 아닐까 싶고 비참하고 짜증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나영 탈락에 대해 허준영은 "솔직히 저랑 이나영씨는 정이 안 들지 않았냐"며 "미안한데 딱 그 정도"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나영은 다시 등장했다. '당신은 떨어졌지만 아직 탈락하지 않았고 오늘부터 당신이 생활할 곳은 이 곳이니 다시 올라갈 기회를 얻어라'라는 음성을 듣고 피자박스를 접으면 다시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었다. 이가운데 제작진은 "매일 한번의 머니 챌린지와 한번의 탈락 투표가 진행된다"며 "챌린지 우승자에겐 탈락 면제권과 상금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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