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드웨인 존슨,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 문화를 치켜세웠다.

넷플릭스 영화 '레드 노티스' 온라인 간담회가 지난 5일 오전 열렸다. 배우 드웨인 존슨,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가 참석했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는 9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브리저튼'을 제치고 넷플릭스 시리즈 역대 최다 시청 드라마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이에 갤 가돗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오징어 게임'은 보지 못했다. 하지만 15년 전쯤 제목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정말 뛰어난 한국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난다. 서로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는 부부가 나왔는데 대사는 거의 없었지만 정말 강렬한 영화였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래서 한국 콘텐츠의 수준이 아주 높고 또 이런 흥행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모두들에게 어필하는 정말 보편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드웨인 존슨은 "저도 보지는 못했다. 한국의 이런 문화가 시대 정신과도 부합하고, 이 문화 업계의 핵심을 터치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오징어 게임'도 정말 뛰어난 현상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갤 가돗은 "이번 할로윈 때 정말 모든 사람들이 '오징어 게임' 분장을 한 거를 봤다"고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아마 르브론 제임스가 '오징어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한 걸 봤는데 '오징어 게임' 감독님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감독님이 한 말씀을 하셨었는데 너무 웃겼다. 어쨌든 한국의 콘텐츠의 수준이 아주 높다고 생각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전 한국에 가본 적이 없는데 너무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전 정말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이 있고 폭넓은 문화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팝 컬처의 많은 용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나도 K-POP과 영화 그리고 한국 프로그램을 정말 즐겨 본다. 심지어는 게임 쇼도 보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서 내가 몇 년 전에 한국에 갔을 때 '복면가왕'에 나왔던 적이 있다. 정말 재밌었다. 떨리기도 했지만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가 한국 문화의 정말 팬이고, 언제나 투어 다니거나 할 때는 한국에 꼭 들린다. 안타깝게도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디지털 형태로 하게 됐지만, 어쨌든 항상 내 마음속에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다"고 애정을 뽐냈다.

'레드 노티스'는 FBI 최고 프로파일러와 국제 지명 수배 중인 미술품 도둑과 사기꾼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대담무쌍한 사건을 다룬 액션 스릴러로, 오는 12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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