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NRG 출신 이성진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일 tvN STORY '프리한 닥터M'에서는 이성진이 여러 논란 후 긴 자숙 기간을 거치고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현재 이성진은 피부과에서 홍보 차원으로 손님 응대 일을 하고 있다. 안내 데스크 전화 응대는 물론 병원을 찾은 손님을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직접 응대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그는 긴 자숙 기간 동안 공황장애로 인해 칩거 생활을 이어갔고, 그로 인해 현재까지도 사람이 많은 마트에 가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프리한 닥터M'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저의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어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성진은 절친으로 알려진 안재욱, 홍경민, 차태현 등이 응원과 위로가 아닌 질타를 통해 더욱 반성을 깊게 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줬다며 "그들은 '인생을 지켜준 분들'"이라 칭하기도 했다.
또 이날 이성진은 3년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다면서 "늘 결혼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성진은 1996년 데뷔하자마자 1집 판매량 40만 장 돌파, 10대는 물론 전 연령층에게 큰 사랑을 받은 NRG의 리드보컬이자 리더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0년 도박 및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014년 자숙 기간 중 음주운전으로 입건되는 등 물의를 빚어 비난을 면치 못했다. 또 지난 7월 NRG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다 지난달 28일 SNS를 통해 "다 됐어. 정리 다 됐어! 이제 홀가분하게 본격적으로 시작하니까 자주 보게 될 거야"라고 글을 남기며 방송 복귀를 암시했다.
이성진은 이날 방송에서 NRG와 불화설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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