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사진=헤럴드POP DB
최종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집단성폭행 및 불법 촬영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받은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오늘(8일) 만기출소한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 2016년 정준영, 버닝썬 전 MD 김모 씨, 회사원 권모 씨,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 씨 등과 강원도 홍천, 대구 등에서 여성을 집단 성폭행을 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취해 항거불능인 피해자를 합동으로 간음하고 여성과 성관계한 모습을 촬영해 이를 카톡 대화방에 올렸다"며 "이를 나중에 안 피해자가 느낄 고통의 정도는 짐작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하다"며 정준영에게 징역 6년, 최종훈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피해자와 합의한 최종훈은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또 정준영은 진지하게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 징역 5년으로 감형 받았다.

이후 대법원은 지난해 9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에 대해 각각 징역 5년, 징역 2년 6개월을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한편 같은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정준영은 2025년 10월 1일 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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