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홍성기가 누나와 서로 폭로전을 벌였다.

전날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홍성기가 누나와 폭로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울부부 김윤지X최우성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먼저 일어난 남편 최우성이 반려견 큐로에게 뽀뽀로 인사를 하고 휴대폰만 챙겨 자고 있는 김윤지가 깨지 않게 문을 닫았다. 김윤지는 "그래서 가끔 큐로한테 하는 것처럼만 해달라고 한다"라며 질투했다.

최우성이 일찍 일어나 재택근무를 하는 사이 김윤지가 일어났다. 최우성은 "당신 밥 먹을 거면 씻긴 씻었어? 밥 그냥 먹어? 양치질 안하고?"라고 물었고, 김윤지는 "먹고 하면 안돼? 어차피 먹고 또 해야 되는데? 어젯밤에 되게 깨끗이 오래 하고 잤어"라며 양치로 다퉜다. 김윤지는 "신혼 초반에는 수건 개수에 놀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윤지는 "집에만 있고 나갈 일이 없으면 굳이 샤워를 해야하나 싶은데 우리 오빠는 외출을 안 해도 무조건 씻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윤지, 최우성 부부의 결혼식 영상이 공개됐다. 김윤지는 "결혼식 전에 오빠 앞에서 많이 울었어요. 아빠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고 했었죠. 2007년에 돌아가셨죠 49세라는 너무 젊으신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셨는데 그때 당시에는 인정하고 싶지도 않았고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았었다. 그런거를 방송에서 울면서 얘기하고 싶지가 않았던거 같다. 어느순간 얘기를 못했죠. 할 기회도 없고. 슬프다기 보다는 그리웠다. 얼마나 행복해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크다보니까. 우리 아빠 분명히 나랑 춤추면서 들어왔을거다. 가장 많이 생각났죠"라고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현이와 홍성기가 성기 누나네 조카들과 함께 캠핑에 나섰다. 이현이는 "저희가 낮에 아이들 봐주고 형님하고 아주버님 데이트하시라고 생일이니까. 겁도 없이 캠핑을 가자고"라고 말햇다. 출발 전부터 아이들의 자리 싸움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홍성기는 "애들 넷이니까 출발부터 쉽지 않네. 주차장에서만 30분 걸렸어"라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홍성기와 이현이가 시누이 등장에 함박 미소로 반겼다. 홍성기는 "누나 이렇게 평화롭지 않았어"라고 말했고, 내일까지 봐주는 줄 알았다는 누나에 "그럴 수 있을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저희 차로 출발한지 15분 만에 이건 안되겠다"라고 말했고, 홍성기는 "코피가 쏟아졌어 갑자기"라며 고생했음을 어필했다.

누나는 "연애 상담 많이 했다"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저한테 연애 한번도 안해봤대요"라고 말했다. 이에 홍성기가 당황했고 누나는 "헤어지면 그렇게 울어"라며 폭로했다. 홍성기는 "누나 얘기해도 되나 이거? 엄청 유명한 연예인인데 그때 우리가 다니는 헬스장의 트레이너였다. 어느날 둘이 엄청 친해져 있더라. 그래서 내가 집에 오고 있었는데 집 앞 경비실 건너편에 쓰레기통 있었는데 그 트레이너 선생님이 우리 집을 계속 쳐다보고 있는거야. 그분도 그때는 유명한 분이 아니었다. 지금은 A급 스타야. '집 앞에 트레이너 선생님이 있던데?' 물었더니 '자꾸 나오래 이 시간에'이러더라"라고 폭로했고, 누나는 "그만해 성기야. 나도 사회생활해야 돼"라며 막았다.

누나는 이현이에게 "연애할때 너가 왜 '별이'였냐면"라고 말했고, 놀란 홍성기가 그런 누나를 말리려고 했다. 이에 이현이는 "내가 별로라서?"라고 답했고, 누나가 "맞아"라고 답해 세사람이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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