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합류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가 돌아가신 아빠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울부부 김윤지X최우성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김윤지는 "제가 신혼집에 로망이 크거나 새롭게 꾸미는거에 관심이 많은게 아니라서 식탁이랑 소파 빼고는 다 오빠가 쓰던 것들 제가 쓰던 것들로 쓰고 있다. 전세니까 지금 집에도 너무 만족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우성이 일찍 일어나 재택근무를 하는 사이 김윤지가 일어났다. 이에 최우성은 김윤지를 불러 애정표현을 했다. 이어 최우성은 "당신 밥 먹을 거면 씻긴 씻었어? 밥 그냥 먹어? 양치질 안하고?"라고 물었고, 김윤지는 "먹고 하면 안돼? 어차피 먹고 또 해야 되는데? 어젯밤에 되게 깨끗이 오래 하고 잤어"라며 양치로 다퉜다. 김윤지는 "신혼 초반에는 수건 개수에 놀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윤지는 "집에만 있고 나갈 일이 없으면 굳이 샤워를 해야하나 싶은데 우리 오빠는 외출을 안 해도 무조건 씻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옷을 갈아입은 최우성이 홈짐으로 향했다. 김윤지는 "집에서 하루에 2시간씩 운동을 하는데 결혼식 때는 제가 일부러 근육을 빼라고 해서 지금 많이 빠진 상태다 턱시도가 안 맞아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우성은 "원래 마른 체형이어서 원하는 몸을 위해 운동을 해야 했다. 마른 몸이 싫어서 계속 운동을 하게 되더라. 또 하나에 꽂히면 계속하는 스타일이라"라고 말했다.

김윤지와 최우성의 결혼식 영상이 최초공개됐다. 김윤지는 "결혼식 전에 오빠 앞에서 많이 울었어요. 아빠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고 했었죠. 2007년에 돌아가셨죠 49세라는 너무 젊으신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셨는데 그때 당시에는 인정하고 싶지도 않았고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았었다. 그런거를 방송에서 울면서 얘기하고 싶지가 않았던거 같다. 안하다 보니까 못하겠는거예요. 어느순간 얘기를 못했죠. 할 기회도 없고. 슬프다기 보다는 그리웠다. 얼마나 행복해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크다보니까. 우리 아빠 분명히 나랑 춤추면서 들어왔을거다. 가장 많이 생각났죠"라고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현이와 홍성기가 성기 누나네 조카들과 함께 캠핑에 나섰다. 이현이는 "저희가 낮에 아이들 봐주고 형님하고 아주버님 데이트하시라고 생일이니까. 겁도 없이 캠핑을 가자고"라고 말햇다. 출발 전부터 아이들의 자리 싸움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홍성기는 "애들 넷이니까 출발부터 쉽지 않네. 주차장에서만 30분 걸렸어"라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홍성기와 이현이가 누나 등장에 함박 미소로 반겼다. 홍성기는 "누나 이렇게 평화롭지 않았어"라고 말했고, 내일까지 봐주는 줄 알았다는 누나에 "그럴 수 있을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저희 차로 출발한지 15분 만에 이건 안되겠다"라고 말했고, 홍성기는 "코피가 쏟아졌어 갑자기"라며 고생했음을 어필했다.

이후 홍성기와 누나가 서로 폭로전을 벌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