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은가은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Plus '연애도사 시즌2'에서는 은가은과 황우림이 연애 고민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가은은 "나이가 차서 결혼에 대한 고민이 있다. 일이 이제 막 들어와서 일을 더 하고 싶은데 아이도 많이 낳고 싶다"라며 일과 사랑을 다 잡을 순 없냐고 물었다. 서른 초중반에 결혼이 하고 싶다는 황우림은 "제 사주에 남자가 없다고 하더라"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두 사람 모두 '미스트롯' 출연 전이 마지막 연애라고 밝혔다. MC들은 둘 중에 한 명만 도사팅을 할 수 있다고 말해 은가은과 황우림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성명학 도사는 은가은에 대해 "사주에 부족한 부분을 이름이 채워줘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가은은 "초중고 전부 왕따를 당했다. 심하게 당했다"라고 밝혔다.
은가은은 "하루는 너무 속상해서 엄마한테 말을 했는데 저희 엄마는 가서 '왜 우리한테 그랬어!' 하는 성격이 안 됐다. '그냥 다 지나간다' 그렇게만 해주시니까 저는 그때부터 그 얘기가 박혀서 해코지 한 번 안 해보고 다 받고 살았다"라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연애 고민을 묻는 질문에 은가은은 "이제 일이 들어오고 있다. 너무나 기다렸던 순간이다. 그런데 제가 연애를 하면 완전 빠지는 스타일이다. 이제는 연애를 하면 결혼을 해야 하는 시기인데 언제쯤 결혼하면 좋을까"라고 답했다.
성명학 도사는 "24살 이후에 배우자의 자리가 있었다"라고 말해 은가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은가은은 "제가 오래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다. 결혼까지 생각을 했는데 제가 정리를 했다"라며 햇수로 7년을 사귀었다고 전했다.
성명학 도사는 은가은에게 "남편 복 좋다. 작년부터 남자 운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와 있다. '결혼해도 괜찮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결혼을 하더라도 본인의 인기는 그대로 유지가 된다. 나한테 큰 기둥이 생겼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날 도사팅은 황우림이하게 됐다. 황우림은 "소개팅이 처음이다. 궁합을 먼저 맞춰놓고 만나는 경우는 없지 않냐"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황우림의 도사팅 상대는 역대급 훈남 비주얼을 뽐내 MC들의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번호 교환에 성공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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