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유튜브 캡처
이지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지혜와 문재완이 딸을 데리고 테마파크를 다녀왔다.

11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애교쟁이 태리의 역대급 텐션 주말 브이로그!! 시간 순삭 테마파크 나들이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남편, 딸 태리와 함께 외출했다. 이지혜는 "쉬는 날인데 집에서 너무 쉬고 싶은데 집에 있는 게 더 힘들다. 일단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혜는 운전대를 잡고 출발했다. 그는 "엄마들한테 물어보면 몇 군데를 준다. 아끼는 소스 중에 테마파크가 있다"며 "피곤해도 아기랑 나오면 모성애가 강한 것 같다. 저의 잠을 못 자서 혼수상태다"라고 했다.

문재완도 테마파크에 다녀온 후 저녁에 회사를 나가봐야 한다고. 그는 "우리 집은 빡세다"라고 했고 이지혜도 남편의 말에 공감했다. 남편은 딸과 단둘이 놀이동산을 다녀오곤 한다면서도 "롯데월드를 둘이 갔다오겠다고 했는데 와이프가 카메라로 갔다오는 게 불안한가보다"고 했다. 이에 이지혜는 "고마운데 더럽게 재미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마파크에 도착한 이들 가족은 밥부터 먹었다. 남편은 이지혜가 밥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딸을 먹여줬고 덕분에 이지혜는 편하게 식사를 했다. 그 뒤 태리는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했다. 태리는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노는가 하면 주방 놀이를 했다. 설거지 놀이를 하는 태리를 보고는 이지혜와 남편은 "우아하게 커피 마시지 않고 무조건 일한다"며 이지혜를 쏙 빼닮았음을 알려 폭소케 하기도.

놀이기구도 탄 태리는 "아빠 재밌어요"라고 신나했고 태리는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함께 놀아주던 남편은 땀을 뻘뻘 흘리며 힘들어했다.

이지혜는 "참 모든 게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우리 코스는 위로 올라가서 레이싱카 타고 (가는 거다.) 그러면 거의 3시간이다. 그런데 남편과 나는 녹초다. 그래도 괜찮다. 태리가 저를 꼭 껴안아줘서 몸은 힘들어도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곤해도 나올 수밖에 없는 게 아기가 너무 좋아하니까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들 가족은 테마파크에서 나와 다시 차에 올랐다. 태리는 캔디를 먹고 싶었지만 아빠가 다 먹어버리자 "너 정말!"이라고 하며 "아빠가 다 먹어버렸어"라고 울먹였다. 이에 당황한 문재완은 "아빠가 이만큼 사올게"라고 했고 태리는 "좋아 좋아"라며 방긋 웃었다. 하지만 속상함이 가시지 않는지 태리는 "아빠가 다 먹어버렸어요. 아빠 그러지 마세요"라며 "화났어. 내려"라고 외치기도.

이지혜와 문재완은 아이를 데리고 테마파크를 방문한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문재완은 그러면서도 "큰태리는 머리가 오늘 한움큼 더 빠졌다"라며 지쳤음을 고백했다.

태리는 집에 오자마자 신발장 앞에 드러누워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이지혜는 "말 안 듣는 미운 네 살"이라며 태리를 케어하기 쉽지 않음을 토로했다.

이어 영상을 마무리하며 이지혜는 "휴일 어떻게 보내는지 찍어봤다. 말을 안 듣긴 해도 너무 예쁘고 귀엽다. 결혼 안 했지만 우리를 보면서 결혼을 생각하시는 분들 비추다"라고 했다. 그러다가도 이지혜와 남편은 "농담이다. 너무 행복하다. 육체적 힘듦은 있지만 너무 행복한 게 있다"고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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