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찬이 새빛, 새찬이와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정찬이 아이들과 달고나 만들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발적 솔로 육아 6년 차 박선주와 딸 강솔에이미의 집이 공개됐다. 박선주는 에이미가 별거 사실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잘 알고있다. 물어봤다. 우리 집이 좀 특이하지? 아빠도 엄마도 따로 살고 에이미는 괜찮아? 그랬더니 아빤느 아빠의 삶을 살고 엄마는 엄마의 삶을 살고 에이미는 에이미의 삶을 살고 그래서 괜찮아 그러더라. 그때 코가 좀 찡했다. 엄마가 행복하면 아빠도 행복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게 맞다라는 생각을 하는거 같다"라고 답했다.
박선주는 "에이미는 한동안은 본인이 고양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어떤 일이 있었냐면 친한 남자친구가 있었다. 같이 노는데 '나 지금 기분 좋아서 꼬리 올라갔는데 보여? 보이면 안되는데?"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박선주는 "스스로 결정하는 습관? 경정권인거 같다. 그 결정과 판단에 책임을 지는? 너무 독립적이다 못해 지금은 친구랑 사나?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같이 사는데 각자의 삶을 잘 살고 있는 느낌?"라며 독립성 기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선주는 에이미를 국제 학교에 보낸 이유로 "제가 언어를 늦게 시작했다. 굉장히 힘들더라 그래서 일찍 접하게 하고 싶어서 국제 학교를 들어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에이미의 제주 국제 학교에 MC들이 감탄했다. 박선주는 "제가 꿈꾸던 느낌의 학교다. 미드에 나올거 같은 느낌? 근데 너무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게 너무 좋았고 제가 원하는 교육 방식은 공부를 하는게 아니고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녹아가는 과정들? 가장 마음에 든 건 텃밭이었다. 애들이 직접 재배를 해서 화덕에서 피자를 구워 먹는다는거다. 그리고 저는 과학에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가자마자 코딩과 3D 머신이 있는거다. 또 걸려 있는 그림들이 다 학생들이 그렸다는 거다. 에이미한테 너무나 특화 되어 있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찬은 "달고나 만드는 법 좀 찾아봐"라고 말했다. 정찬은 "잘 못 놀아주는 아빠 축에 속하는데 이런 시간을 빌어서 달고나도 만들면서 얘기도 하는거죠"라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새찬이와 새빛이는 "힘들게 달고나 만들어야 하나?","귀찮게 달고나를 꼭 만들어야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정찬은 달고나 뽑기에 5천원을 걸겠다며 아이들을 유혹했다.
새찬이는 자신의 장난감을 걸었고 새빛이는 "여기 내 앞이빨"라며 자신의 앞니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찬은 "아빠는 기념으로 갖는다고 하지만 새찬이가 네 앞니를 갖고 싶겠냐고"라며 어이없어했다. 이어 정찬이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첫번째 시도에 실패한 정찬에 아이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정찬은 생각보다 어려운 달고나 만들기에 "전문가를 찾아가는게 낫지"라며 좌절했다.
정찬은 "저걸 왜 시작했을까"라며 수많은 택배를 옮겼다. 정찬은 "침대, 조립해야 하는 침대다. 새빛이 침대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을 돕는 것에 익숙한 아이들에 정찬은 "가구 조립을 저랑 몇번 해봐서 거실에 있는게 거의 다 이케아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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