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1년 윈터 에디션을 통해 '슈퍼밴드 2'의 얼굴들을 담았다. 크랙실버의 베이시스트 싸이언, 시네마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기탁, 그리고 카디의 거문고 플레이어 박다울이다.

오묘한 컬러라이팅으로 표현한 세 사람의 정체성, 그리고 밴드 음악의 미래는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더 선명해졌다. 우여곡절 끝에 크랙샷 전원이 생존, 거기에 오은철의 천재성을 가미해 최종 우승까지 거머쥔 ‘크랙실버’. 팀의 막내이자 베이시스트 싸이언에게 메탈이라는 장르의 매력에 관해 물었다. “라이브 현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메탈의 생동감과 에너지는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음악 자체에 묻어 있는 것뿐 아니라 메탈 연주자가 지닌 순도 높은 묵직함과 그 진정성도요. '슈퍼밴드 2'를 통해 메탈을 하는 사람에 대한 선입견을 얼마간 깰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탁과 임윤성이라는 두 탄탄한 보컬과 아름다운 밴드 사운드로 2위를 차지한 시네마의 기탁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시네마가 대한민국 밴드 음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면 좋겠어요. 저희 멋에 취해서 하는 음악이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사람에게 위안과 위로를 줄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

그야말로 ‘K-밴드’. 윤종신 심사위원이 언젠가는 전 세계를 순회하며 한국의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리라 예견했던 밴드 카디에는 독보적인 거문고 플레이어 박다울이 있다. “비유하자면 카디는 뾰족뾰족한 각이 있는 공이에요. 여기저기 각과 모서리가 있지만, 아주 잘 굴러가죠. 멤버들의 연기력과 퍼포먼스 기량도 뛰어나고요. 우리가 멈추지 않고 열심히 걷다 보면, 그야말로 세계 시장에서 통할 만한 사운드가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밴드사운드의 미래를 보여준 '슈퍼밴드 2' 싸이언, 기탁, 박다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윈터 에디션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 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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