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윤계상이 '유체이탈자'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는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윤계상의 신작인 영화 '유체이탈자'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 수많은 할리우드 흥행작을 탄생시켰던 메인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리메이크를 제작하기로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윤계상은 키아누 리브스가 극중 자신이 분한 '강이안' 역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윤계상은 "작품 선택에 있어서 설레는 지점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배우로서 뭔가 더 보여드리고 싶고, 내가 하면 어떤 느낌일지까지 생각했는데 지금은 설레는 시나리오를 선택하는 것 같다. '유체이탈자'도 마찬가지였다"고 전했다.
이어 "2019년에는 액션을 하고 싶었다. '본' 시리즈 너무 좋아했고, 아주 투박하지만 거칠고 또 통쾌한 영화를 찾고 있었을 때 '유체이탈자'가 와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계상은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에 대해 "처음에는 놀랐다. 감사한 일인 것 같다. 리메이크 된다는 자체가 새롭고 좋은 소재라는 걸 인정받은 것이지 않나.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결정한 건 아닌데 키아누 리브스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씀해주시더라. 나 역시 '매트릭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그분이 갖고 있는 정직하고 꾸준히 열심히 하는 느낌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계상을 비롯해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등이 출연하는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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