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번 호주 아시안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결선에 진출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6일 오후(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15 호주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20분 공격수 이정협이 패널티지역 중앙에서 헤딩 선제골을 기록하며 이라크에 1-0으로 앞서나갔다.

이정협 골로 탄력받은 한국은 손흥민과 남태희 등이 계속해서 이라크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후 시작된 후반전에서 한국은 후반 50분 수비수 김영권의 통쾌한 왼발 발리슛으로 이라크에 2-0으로 앞서나갔고, 이라크의 거센 공격을 끝까지 막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라크전 승리로 호주아시안컵 전경기 무실점을 기록 중이며, 호주와 아랍에미리트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해외 도박사들은 이번 아시안컵 한국의 결승 상대로 호주를 점쳤다.

해외 도박사이트는 27일 오후 6시에 있을 호주와 아랍에미리트의 4강전에서 호주가 아랍에미리트에 승리할 확률을 18배 이상으로 예측했다.

실제 스포츠 베팅사이트인 오드체커는 호주의 승리에 평균 0.44의 추가 배당을 지급했다.

반면 아랍에미리트의 승리에는 8배의 추가 배당을 지급한다.

▲사진=OSEN
▲사진=OSEN

한편, 오는 31일 열리는 호주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한국이 우승을 차지할 경우 무려 55년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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