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임지연/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임지연이 '유체이탈자'를 통해 첫 리얼 액션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은 영화 '유체이탈자'에서 강도 높은 액션신도 몸 사리지 않고 소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임지연은 앞으로도 액션물에 출연하고 싶은 바람을 표했다.

이날 임지연은 "이렇게 리얼한 액션은 처음이었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도 내가 이런 액션을 소화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컸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고생도 많이 하고, 몸도 많이 다치고, 준비 시간도 많이 걸렸는데 막상 도전을 해보고 영화를 보니깐 하길 잘했다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나에게 이런 눈빛이 있구나, 몸을 쓸 줄 아는 애구나 느꼈다. 사실 스스로 마르기도 말랐고, 몸을 잘 못쓴다고 생각했는데 촬영할 때는 몰랐지만 영화를 보니 나도 움직일 수 있는 배우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흡족해했다.

또한 임지연은 "두달 넘게 다른 배우들과 합을 정확하게 연습했다. 정말 수없이 반복했다. 자기 전에도 내가 연습했던 합을 혼자 해봤던 것 같다. 액션스쿨에서 연습을 해도 현장에서는 공간, 의상,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것들이 있어서 주어진 합을 완벽하게 마스터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계속 반복할 수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조금 더 많은 액션신이 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만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지연의 신작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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