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지리산' 방송캡쳐
tvN '지리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전지현이 고민시의 죽음에 충격받았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이다원(고민시 분)이 사망한채 발견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겁에 질린채 산에서 누군가에 쫓기던 이다원은 자신의 앞에 요구르트를 들고 등장한 누군가에 "놀랐잖아요. 여긴 어쩐일이세요?"라며 반가워했다. 이후 이다원이 실종됐다.

서이강(전지현 분)은 전묵골 석산군락지에 가보라고 말했고 정구영(오정세 분)은 "설마 또 그 얘기야? 현조랑 너만 안다는그 신호? 걔 이거 찾다가 실종된거야?"라며 어이없어했다. 이에 서이강은 "너도 봤잖아. 몇개월 동안 몇백명이 못 찾은 실종자를 이거로 찾아냈어. 다원이 나 때문에 실종됐어. 제발 부탁이야"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서이강이 말한 장소에 강현조(주지훈 분)의 표식이 발견됐고, 표식이 가르키는 곳에서 피투성이 상태의 휴대폰이 발견됐다.

순경 김웅순(전석호 분)은 "조대진 대장님이, 녹음 어플에 저장되어 있었어"라며 발견된 이다원의 휴대폰에서 나온 녹음을 들려줬다. 이다원이 산에서 조대진(성동일 분)과 만났다는 것을 알수 있는 녹음에 서이강은 "다원이는 왜 이 대화를 녹음한걸까?"라며 의아해했다. 서이강은 "다원이 애 겁먹은 목소리였어"라고 말했고, 정구영은 "너 설마 대장님이 다원이한테 나쁜짓이라도 했다고 생각하는거야?"라고 물었고, 서이강은 "어제 근무일지 보면 대장님은 거점 근무지를 한다고 했어. 대장님 거점 근무지는 전묵골이 아니잖아"라며 조대진을 의심했다.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이다원이 발견됐다. 서이강은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보고에 좌절했다.

정구영은 경찰서에 조대진에게 함께 가야겠다는 김웅순에게 "아까 그 녹음 때문이면 나중에 해"라며 막았다. 하지만 김웅순은 "그거 때문만은 아니야. 이걸 숨진 조난자가 손에 쥐고 있었습니다"라며 조대진의 장갑을 보여줬다. 이에 서이강은 "대장님이 그러신거예요? 대장님이 다원이 저렇게 만든거예요? 왜그러셨어요?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만드신거예요? 현조도 그렇게 만드셨어요? 왜 그러셨어요 왜"라고 울부짖었다. 정구영이 그런 서이강에 "다원이 산에 보낸건 너야. 그만해 대장님한테 그러지마"라며 말렸다.

이다원의 위치를 알려준 표식이 강현조가 남긴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서이강은 이다원이 설치해놓은 무인카메라와 수첩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됐다. 살인범이 이다원의 수첩과 무인카메라를 통해 표식을 남기는 방법을 알게된 것. 서이강은 "현조가 남긴게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왜 신호를 남긴거지?"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2019년 5월 산신제를 앞두고 조대진은 김계희(주진모 분)에게 양근탁의 명함을 건네며 "이 사람 기억하세요? 이 사람이 산으로 다시 돌아왔어요"라고 알렸고, 김계희는 "또 산신이 노하시겠구만"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계희는 케이블카를 홍보하는 양근탁에게 "지리산 망치려고 작정이라도 한겁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 케이블카 공사 시작하면 생태계가 다 망가질텐데 그게 산을 위한거냐"라며 화를 냈다.

이문옥은 서이강에게 "악귀가 나타날거다. 그리고 너 명심해 북쪽으로는 절대 가지마라. 7,8자 들어가는 날은 북쪽에 손이 온다고 손이 뭔지 알지? 귀신이 온다고 특히 검은다리골 그쪽으로는 절대 가면 안된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사라진 검은다리골 마을에 비밀을 파헤치겠다며 한 남자가 개인 방송을 하며 늦은 밤 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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