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산' 방송캡쳐
MBC '나혼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기안84가 개인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전날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개인전 준비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산다라박이 찾아왔다. 산다라박은 "38년만에 독립을 하게 된 자취 1개월 차 산다라박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산다라박 하우스가 공개됐다. 산다라박은 "제 집 콘셉트는 일탈이다. 제가 평생을 좋아하는 것들을 사모은 아이템이 많은 편인데 이런 것들을 보관한 공간이 없더라. 한번쯤은 전시해 놓을 공간을 갖는게 꿈이었다"라며 콘셉트를 밝혔다.

끊임없이 혼잣말을 하는 산다라박은 "저도 몰랐는데 친구들이 그러더라 한 번은 친구가 잠든척을 했는데도 제가 혼잣말을 하더래요. 그걸 목격하고 얘기를 해줘서 저도 알게 된거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이정도면 웹툰에서 쓰는 내레이션 수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출 준비를 하던 산다라박은 "팔 거를 좀'라며 판매할 물건들을 골라냈다. 산다라박은 "제가 사실 물건이 너무 많아서 바자회를 크게 열곤 했었는데 사람이 모일 수 없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많이 하시더라. 근데 제가 컴맹이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또 산다라박은 "금지된 조항이 있었다. 숙소 밖을 나가지도 않았고 놀러 다니는 걸 못했다. 감금은 아닌데. 철저한 관리를 받고 살았기 때문에 스트레스 풀 방법이 없었던거 같다. 저는 해외 출장에서 쇼핑 다니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었던거 같다"라며 물건이 많은 이유를 설명했다.

집으로 돌아온 산다라박이 급하게 집들이 준비를 시작했다. 산다라박 집에 CL이 찾아왔다. CL은 "요리를 하지 말던가 생긴대로 살아야 돼요 사람은"라며 불판 앞을 떠나지 못했다. 요리를 한다는 산다라박에 CL은 "하지마 원재료를 먹어 그냥. 나 너무 불안해요"라며 대신 요리했다. 이어 CL은 "나 선물 갖고 왔다. 내가 만들었거든요"라며 인센스 스틱을 선물했다. CL은 "나 너무 피곤해요 집에 가고 싶어요. 할일을 다 한거 같은데 지금?"라며 지쳤다. 이후 CL은 "드디어 언니가 독립을 해서 너무 너무 축하합니다. 진자 안 변하는거 같아요 언니는"라며 산다라박의 독립을 축하해줬다.

산다라박의 옷장을 구경하던 CL은 "뺏어가야지 내년쯤 돌려줄게"라며 자연스럽게 산다라박의 아이템들을 챙겨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는 CL이 어떻게 돈을 지불하냐고 질문했고, 산다라박은 "예전에는 LA에 살고 있으니까 미국행 비행기 티켓으로 지불하면 제가 여행가고 그랬죠"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안84가 자전거를 타고 외출에 나섰다. 기안84는 "업종을 변경했어요"라며 달라진 사무실을 소개했다. 기안84는 "원래는 웹툰 연재가 끝나면 회사는 회사대로 굴러가야 되니까 무슨 일을 할지 고민을 많이했다. 고민을 많이 하다가 직원부들이 나갈 수가 없잖아요. 나 믿고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예전부터 그림 개인전을 하고 싶단 생각이 있었는데 팝아트에 우기명을 접목 시키면 어떨까 해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전공이 순수 미술이었으니까 직원 두 사람도 순수미술 전공자여서 애들이랑 개인전을 준비해보려고. 직원분들도 되게 좋아졋다. 그림을 그리니까 텐션도 올라가고 그림 그리는게 진절머리 났는데 지금은 즐겁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그림 자체는 컴퓨터로 완성한다. 그 상태로 빔을 쏴서 캔버스에 선을 딴다. 지정한 색을 직원분들이 작업을 한다. 직원들이랑 사전 협의를 한다음에 저희는 팀으로 간다"라고 작업 방식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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