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종국이 먹성을 보였다.

8일 밤 8시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김종국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안양에서 김종국을 만났다. 김종국은 "안양에서 계속 살았다"며 소개시켜주고 싶은 있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가장 먼저 안양곱창골목을 찾았다. 김종국이 곱창골목에 등장하자 상인들은 모두 김종국을 알아봤다.

상인들은 허영만 보다 김종국만 알아봤으며 허영만은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종국은 곱창골목에 추억이 있다며 27,28년 전 자주 찾았다고 했다.

이어 허영만과 김종국은 순대와 곱창이 함께 볶아져 나온 곱창볶음을 먹었다. 김종국은 "깻잎과 양배추, 순대와 곱창의 조화가 좋다"며 먹었다. 허양만은 "어릴 때 먹었다 해서 양만 많을 줄 알았는데 맛도 좋다"고 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에 볶음밥 까지 먹으며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허영만과 안양 1번가를 찾은 김종국은 학창시절 이곳에서 많이 놀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허영만은 "그러면 서열이 정해지는 거냐"고 물었다.

이 말에 김종국은 "그런 거 없고 그냥 노는 거다"고 말했다. 그러다 두 사람은 펀치 기계를 발견했고 저녁 내기를 하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있는 힘껏 펀치를 날렸고 950점을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과 허영만은 안양 콩비지 감자탕을 맛보러 갔다. 허영만은 콩비지 감자탕에 대해 "빵에다 크림을 발라놓은 거 같다"고 말했다. 맛을 본 허영만은 "맛이 재미있다"며 감탄했고 김종국 역시 "맛있다"며 "감자도 너무 고소한거 같다"고 설명했다.

허영만이 "콩을 좋은 걸 써야겠다"고 하자 주인장은 "최상급을 쓰고 있다"며 국내산 대두만 쓰고 있다고 말했다.

허영만은 콩비지 감자탕을 먹으면서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질문했다. 허영만은 "구독자가 꽤 늘었을 텐데 수익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두달 정도 됐는데 구독자가 222만명을 돌파했다"며 "생각보다 수익이 좀 나왔는데 초반 동양상 수익은 기부했는데 한결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또 운동 매니아로 알려진 김종국은 "매니저가 저를 담당하면 다 살이 찐다"며 "저랑 먹는 건 똑같이 먹는데 매니저는 운동을 안 하니 살이 계속 찐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매일 운동한다"며 "개인적으로 쉬는 날을 정해놓진 않는데 저는 언제 쉴지 모르기 때문에 매일 하자는 게 모토"라고 밝혔다.

허영만이 "체육관이 문 닫으면 어쩌냐"고 하자 김종국은 "저는 그럼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전라도 스타일의 백반집을 찾아 푸짐한 집밥 느낌의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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