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기웅이 빌런 삼인방과 쉴틈 없는 하루를 보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박기웅이 멤버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앞마당을 바라보던 봉태규가 "여기에 꽃 심으면 어떨거 같아요?"라고 말했고, 박기웅은 "형 그거 일이 진짜 많아요"라며 말렸다. 이에 윤종훈은 "나는 하면 너무 좋은데 우리가 시간이 항상 너무 촉박해. 내가 볼때는 그늘막에 겉절이하면 시간 금방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기웅은 "저는 처음와서 보는데 셋이 합이 좋아. 분업이 되어있어"라며 세사람의 합이 잘 맞는다며 신기해했다.
밥을 다 먹은 엄기준은 "안 쉬고 바로 할거야?"라고 물었고, 봉태규는 "형 시간이 촉박해요"라고 답했다. 이어 엄기준은 "한번 펴보자. 엄청 클 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봉태규가 그늘막을 꺼냈다. 열흘 전 주단태 가족인 모인 날 뜨거운 햇빛에 힘들어했다. 엄기준은 "이게 밥을 먹는건지 사우나에 들어가 있는건지. 그렇게 먹고 있는 모습이 너무 미안했다"라며 손님들에 미안해했고, 미리 그늘막을 구매했던 것.
그런가운데 봉태규는 "종훈 씨가 키가 큰데 싱크대가 낮다. 그게 설거지하거나 할때 너무 힘들다. 또 종훈 씨가 허리가 안 좋아서 아일랜드 선반을 선물하려고 그게 하나 있으면 또 완전 다르거든요"라며 아일랜드 선반 만들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봉태규는 "종훈아 잠깐만 여기로 와봐. 나 좀 도와줘"라며 라며 윤종훈을 다급하게 찾았다. 이후 아일랜드 선반이 완성되고 윤종훈은 "요리하던 싱크대보다 높아서 그나마 허리가 덜 아프다. 근데 저는 멋지게 만들어 줄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훈과 봉태규가 천막설치에 합류했다. 윤종훈은 "여기에 못을 박았거든요? 고리를 넣은 다음에 못을 꺽어버리면 될거 같다"라며 아이디어를 냈다. 그리고 밟고 올라설 평상을 옮기느라 체력을 소진했다. 이어 못을 박기 어려운 위치에 윤종훈은 "별걸 다 한다 진짜"라며 힘들어했고, 박기웅은 "저런 멘트를 하던 애가 아닌데 독해졌네 윤종훈"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윤종훈은 결과물에 만족하며 "좋아"라고 포효했다.
이후 네사람은 시멘트 바닥인 마당에 천막 기둥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쏟아지는 비와 완성된 천막에 봉태규는 "이거 장례식장 같지 않아? 너무 안 좋은 일 있는거 같지 않아? 우리 캐릭터랑 어울리긴 하는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윤종훈은 "아 쉴 틈이 없네"라며 바로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봉태규는 "이제 우리 깍두기 해야 돼"라고 말했고, 박기웅의 "깍두기 꼭 먹어야 해?"라는 말에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봉태규는 "깍두기와 겉절이는 계속 생각을 했던게 기본 반찬으로 먹을걸 해야 하는데 김장을 할 수는 없으니까. 요리를 담당하는 종훈 씨의 수고를 덜어줄 수도 있고 시장에서 사오는거보다는 제가 직접 만들어 먹는게 더 좋으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저녁 식사를 하며 박기웅은 "진짜 매력있다. 여기서 밥 먹는거. 여기 진짜 밥 먹는 맛 난다"라며 여유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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