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상민이 어머니에 대한 과거의 후회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연출백수진, 최장원, 김은지, 김민아)에서는 이경실, 이성미,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준호는 “내가 만약에 우리 엄마 아빠가 이혼했다면 바로 재혼하는 게 싫을 것 같아”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상민은 “내가 우리 엄마에게 했던 최고의 불효가 뭐냐하면 재혼을 못하게 했어”라고 후회를 드러냈다. 탁재훈은 “그럴 수 있어 애들 마음이”라고 다독였다. 이경실은 “그런데 그게 시대적으로 달라. 요즘엔 또 이혼하시는 분들이 많잖아”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자신의 큰 딸이 사랑을 지지하는 것을 밝히며 “큰 애가 아빠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라고 말할 애가 아니야. 항상 딸이 먼저 물어봐. 여자친구 왜 안 만나요? 왜 그렇게 시간 낭비해? 왜 인생을 낭비해? 우리 세대랑은 다르더라고”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나 지금 생각이 났는데 아이들에게 남편을 처음 소개해주는 자리에 애매한 거야. 애들이 갓 중고등학생이니까. 우주가 있는 집에 놀러 왔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고 인사했는데도 같이 사는 할머니한테 엄마 남자친구 갔냐고 물었대”라고 재혼 과정에서 겪었던 일화를 밝혔다.

이상민은 “아이들은 다 알아”라면서 “내가 어렸을 때 교통사고가 났는데 교통사고를 낸 아저씨하고 엄마하고 나하고 온천을 간 거야. 병원에 한 8개월 있었어. 그 사람은 가해자니까 어린 날 쳤으니까 병원에 계속 온 거야. 내가 그걸 언제 느꼈냐 하면 중학교 올라가서 내가 왜 7살 때 그 아저씨하고 엄마랑 온천을 갔지?”라고 과거를 밝혔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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