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희선이 딸 연아의 모유 수유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혼 10개월차 신혼부부는 7개월 아기 로건이를 데리고 우도주막을 찾았다. 로건이의 엄마는 남편이 잘해준 덕분에 산후우울증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김희선은 "산후우울증은 잘해줘도 문제 안 잘해줘도 문제인데 만족할 정도면 정말 잘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육아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인 것 같다. 첫째 때는 육아를 많이 했다. 공익근무 중에 애를 낳아서 돈도 못 벌고 그러는 것 때문에 미안해서 더 봤다. 근데 둘째 때는 일이 많이 들어와서 거의 아내가 다 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부부에게 "아기를 보면 제대로 잘 수도 없지 않나"라고 물었다. 부부는 그렇다며 새벽 5시에 깬다고 답했다.
김희선 역시 이를 공감하며 "산후조리원에서 두 시간에 한 번씩 모유 수유를 하는데 내가 어느날 베개를 껴안고 있더라. 잠을 못 자니까 베개가 아긴 줄 알았다. 근데 알고보니 베개였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 이야기를 꺼내며 "우리 아기아빠는 (벤치프레스)는 200kg를 든다. 근데 아기 5kg를 못 든다"라고 이해를 못했다. 이를 듣고 문세윤은 "멈춰있는 것과 움직이는 게 다른 거지"라고 답했다.
다음 날 아침, 로건이 엄마 품에 안겨 웃는 모습을 보며 김희선은 딸 연아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김희선은 "저희 애는 돌 전에 걸어서 자기가 돌떡 돌렸다. 한복 입고 돌리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김희선은 "가끔 출장을 해외로 가서 오래 있다가 들어오면 그때 좀 아쉽다. 정말 훅 큰다"라며 아이들의 빠른 성장에 아쉬움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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