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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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위클리 멤버 이수진이 BIAF2021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8일 온라인을 통해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BIAF2021는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애니메이션 장르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권위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작년부터 코로나로 전국민이 고생하고 계신다. 마스크를 벗고 환한 얼굴로 맞이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BIAF2021가 희망을 알리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김현종 집행위원장은 "올해 BIAF는 애니메이션을 디딤돌 삼아 사회적 거리두기로 멀어져있는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회복하는 징검다리 같은 영화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 조직위원장 또한 "징검다리는 디딤돌이고 디딤돌에는 간격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한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임을 알렸다.

두 위원장은 "올해도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움직임을 만드는 움직임'이라는 전시도 준비됐다.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조명한다"며 "영화제와 함께 학술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강연자의 모습을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실시간 중계한다"고 얘기해 기대를 모았다.

이날 BIAF2021의 홍보대사로는 위클리의 이수진이 선정됐다. 이수진은 서채환 조직위원장에게 크리스탈을 전달받았고 "활동 중에 BIAF 홍보대사 소식을 전해 듣고 날아들 듯이 기뻤다. 데뷔 전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던 에이핑크 박초롱 선배님이 하셨는데 인연을 이어서 제가 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진은 최근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을 묻는 질문에는 "'소울'이 생각난다. 조가 재즈 연주자로서 음악을 선택해 사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것에 깊게 공감했다. 저도 제 일상에 감사하고 즐기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얘기했다.

김성일 수석 프로그래머는 "데뷔 이후에도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하시는 것도 봤다. 이 분이 정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신다고 느꼈다"며 이수진의 애니메이션 사랑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 '소울' 감독은 한국에도 팬이 많다. 올해 모시려고 했는데 차기로 방한을 미루고 있다. 오시게 되면 이수진 님 꼭 모시도록 하겠다"고 해 이수진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수진은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을 소개했다. 이번 개막작은 '항구의 니쿠코'다. 이 외에도 국제 경쟁 작품에 36개국 102편이 선정됐다.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는 전년도와 다른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아카데비 공식 지정이 도면서 일본 히로시마와 같이 공식적으로 두 개였는데 히로시마 영화제가 없어졌다. 유일하게 아시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됐다. 여리에 대한 책임성이 더 커졌다. 대표성이 있으니까 무게감과 책임감이 더해졌다. 이게 저희의 방향성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이수진은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는 "'항구의 니쿠코'가 가장 기대된다. '지브리와 신비한 미야자키'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잘 봤다. 무엇보다 힘든 시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이 아니지 않나 싶다"고 대답했다.

그는 또한 "멤버들 다들 관심이 많은데 제가 오늘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모습 보면서 '작품들이 다 재밌을 것 같다'고 해줬다. 멤버들과 함께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하는가 하면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나 더빙에 대해서는 "저는 동물 캐릭터를 더빙할 기회가 있다면 도전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수진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연습생 힘든 시기에도 애니메이션을 보며 버틸 수 있었다. 위클리로 데뷔해 홍보대사로 설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쁘다. 위로와 즐거움을 BIAF에 오셔서 꼭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등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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